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전남무형문화재 작품전 ‘남도의 美, 장인의 魂’ 개최

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소재구)는 전남무형문화재보존회(이사장 정관채, 중요무형문화재 제115호 염색장 보유자)와 공동으로 10월 1일부터 27일까지 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南道의 美, 匠人의 魂’을 주제로 특별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장인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손으로 만든 소중한 작품 70여 점이 선보인다. ▲여인의 절개를 상징하는 장도 ▲쪼갠 대나무로 만든 예술품인 채상(彩箱)과 죽렴(竹簾,대발) ▲대나무에 인두로 멋진 그림을 그린 낙죽 ▲풍만한 어깨의 전라도 옹기 ▲영산강 유역의 무명 ▲중국을 능가하는 옥공예품 등 뛰어난 작품들이 선보인다. 아울러 전라도 지역의 풍부한 물산을 바탕으로 만든 술과 음식도 전시된다.

이 전시는 그동안 매년 전남무형문화재보존회가 독자적으로 진행했으나, 이번에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협력하여 규모를 확대하고 전시내용을 확충하였다. 급변하는 시대에 느긋한 아름다움과 사람의 향기를 맡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전남무형문화재보존회는 남도의 뛰어난 공예기술을 보존하기 위해 20여 종의 중요무형문화재와 시도무형문화재 장인들이 모여서 만든 단체로, 활발한 전승활동을 하고 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지역단체와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 마련과 지원에 노력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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