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는 ‘관상’, 성형으로 바꿀 수 있나?

뉴스 제공
청정선한의원
2013-09-26 13:49
용인--(뉴스와이어)--영화 ‘관상’의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다. 조선 최고의 관상가를 통해 역사를 뒤흔든 이들의 성격과 운명을 ‘관상’으로 풀어낸다는 이야기는 외모가 곧 평가의 잣대가 되어버린 요즘의 세태와도 통하는 부분이 있다. 관상이란 사람의 생김새를 통해 수명, 건강, 관운, 재물운 등을 파악하는 것으로 사주와 더불어 예부터 경험을 통해 축적되어온 일종의 통계학과 같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좋은 관상’이란 얼굴의 특정 부위를 보고 판단하는 것만은 아니다. 코는 재물과 배우자운, 볼은 사회적 위치, 턱은 말년운 등을 나타내나 결국에는 이러한 각 부분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 모가 나지 않고 일반인의 기준으로 보았을 때도 호감을 불러일으키는 얼굴이 바로 좋은 관상과 상통한다. 좁은 이마, 튀어나온 광대, 처진 입꼬리, 굴곡진 코, 심한 주걱턱 등은 관상학적으로도 좋지 않을 뿐 아니라 미(美)적 기준이나 호감도 면에서도 마이너스가 되는 부분이다.

현대에 와서는 이러한 관상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의학의 힘을 빌어 바꾸길 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른바 ‘관상 성형’은 관상학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불운을 행운으로 전환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들이 성형외과를 찾는 이유는 예쁜 얼굴을 갖기 위해, 취업을 위해,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등 다양하지만 결국 변화된 얼굴을 통해 외모의 단점을 개선하고 현 상황보다 좀 더 나은 미래를 개척해보고 싶은 이유에서다. 영화 ‘관상’은 결국 운명을 거스르지 못한 채 아쉬운 결말을 지었지만 타고난 운명에 안주하기 보다는 후천적인 노력을 더 중시하는 요즘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물론 성형을 했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다른 삶을 살게 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러나 바뀐 얼굴을 통해 삶의 태도 또한 달라진다면 그 달라진 기운이 얼굴에 그대로 비치면서 스스로 좋은 관상을 다시 만들어 낼 수도 있다. 역으로 얼굴의 조화를 망치는 무리한 성형수술은 지양해야 할 것이다.

침을 이용한 한방성형은 조화와 균형을 그 목적으로 한다는 점에서 관상성형과 일맥상통한다. 동의보감에 ‘탁음양도주이성형(託陰陽陶鑄而成形)’이라 하여 ‘몸은 음양의 법칙에 의해서 그릇에 쇳물 붓듯이 조화로운 몸이 만들어진다’고 했다. 예부터 침을 통해 구안와사로 비대칭이 된 얼굴을 바로잡고 균형을 되찾았던 것처럼 단순히 예쁜 얼굴을 추구하기 보다는 얼굴 좌우와 상하 균형을 바로 잡고, 노화된 피부를 활성화시켜 내재된 본연의 아름다움이 드러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한방성형의 목적이다.

청정선한의원 임태정 원장은 “한방성형은 피부에 삽입하는 한방약실과 안면침 등을 통해 좋지 않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팔자주름, 미간주름 등 굵은 주름을 개선하고 비대칭을 이룬 얼굴 윤곽, 튀어나온 광대뼈도 교정할 수 있다. 특수하게 제작된 한방약실을 피부 속에 삽입하면 주름을 없애고 피부 재생력도 높이는데 전신마취나 절개가 필요 없기 때문에 통증에 대한 부담감도 적고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효과는 한번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약실이 2~3개월 간 피부에 흡수되면서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에 시술 후 모습이 자연스러운 것도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청정선한의원 개요
청정무구를 꿈꾸는 한방치료 네트워크 청정선한의원은 한방 피부관리, 성형, 다이어트 치료 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연락처

청정선한의원
오여주
010-2471-5501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