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공과대학 명예교수 간담회’ 갖고 새만금캠퍼스 활성화 혁신방안 교환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공과대학(학장 백태현, 기계자동차공학부)은 26일(목) 군산시 오식도동 소재 새만금 캠퍼스관 소회의실에서 공과대 명예교수, 전현직 학(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과대학 명예교수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허병무, 임병용, 장인규, 김규환, 양의장 등 공과대학 소속 명예교수와 정태진 초대 공과대학장을 비롯한 전임 학장들, 그리고 전현직 처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산업단지와 대학을 공간적으로 통합한 새만금 캠퍼스의 산학융합형 교육시스템 도입에 따라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학융합형 사업에 대한 사업설명과 학문분야 혁신방안 및 지원 강화를 위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군산 오식도동 515-4번지에 위치한 군산대학교의 새만금 캠퍼스관은 연면적 9766.17㎡의 지상 5층 건물에 PC실, 세미나실, 캡스톤실습실, 학과사무실, 연구실, 실험실습실, 강의실, 정보도서관, 기숙사, 식당, 동아리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교육-R&D-취업이 연계될 수 있는 교과과정 운영이 가능한 신개념의 산학형 교육시설이다.

2013학년도 2학기 개교에 맞춰 기계자동차공학부, 제어로봇공학과, 조선공학과 등 3개 학과가 이전돼, 전공교수 18명이 기계자동차공학부 217명, 조선공학과 50명, 제어로봇공학과 86명 등 3·4학년 353명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산대학교의 새만금캠퍼스는 조선, 자동차, 신재생에너지 등 군산·새만금지역 전략산업이자 군산대학교에서 진행 중인 특성화분야 인프라가 모두 구축돼 있어 산학일체형 산학협력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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