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가을축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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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2013-09-26 16:54
춘천--(뉴스와이어)--다채롭고 풍성한 가을 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강원도 곳곳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3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양양 송이축제와 정선 아리랑제가 10.2일부터 가을 축제의 포문을 연다. 10.2~10.6 까지 열리는 양양송이축제는 많은 내·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매력적인 축제임을 올해도 증명하듯 체험관광객의 예약과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이와 더불어 서울 주한외국인 및 외국인 개별관광객(FIT)을 위해 서울과 축제장까지를 연결하는 셔틀버스도 운행할 예정이어서 관광객의 교통편의 제공 또한 수월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 셔틀버스 : 서울 동화면세점앞~축제장(하루 1회)

또한 ‘아리랑의 고향’ 정선에서는 10.2~10.5까지 정선아리랑제와 함께 세계 대한민국 아리랑 축전이 같은 기간 개최되어,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축하하고 위대한 문화유산의 뿌리를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한다.

아울러 가을 정취의 최고봉인 억새를 볼 수 있는 정선 민둥산에서는 억새축제가 9.27부터 11.3까지 개최되어 관광객의 발길을 잡을 예정이다.

강원도 선정 대표축제인 강릉커피축제(10.3~10.6)는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축제인 만큼 많은 관광객이 찾을 예정이며 같은 기간 주문진에서는 오징어축제가 열려 오징어 맨손잡기, 오징어채 썰기 등 체험행사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강릉지역은 후각과 미각이 즐거운 축제 기간이 될 것이다.

더불어 강원도 우수축제 또한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전국 최고의 명품한우와 농경문화를 체험하는 횡성 한우축제는 10.2~10.6까지 섬강 둔치에서 개최되며, 산악 페스티벌과 거리 퍼레이드를 나누어 개최되는 속초 설악문화제(10.5~10.6/10.11~10.13)는 참여형 거리문화예술축제가, 명태의 고장 고성에서는 ‘고성명태는 행운이다’라는 주제로 명태축제(10.24~10.27)가 각각 열리게 된다.

또한 홍천 지역 특산품인 인삼과 한우를 동시에 즐길수 있는 홍천명품축제와 함께 영월의 난고 김삿갓문화제, 동해 무릉제, 삼척 왕의 코스모스축제 등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가을축제인만큼 내실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9.28(토) 원주에서 개최되는 K-pop 페스티벌은 외국 14개팀 80명이 참가하는 커버댄스와 함께 국내 정상급 K-pop 아티스트가 참가하여 2만여 국내외 관광객을 맞으며 ‘길, 사람, 소통’을 주제로 도심 속 카니발 축제를 표방하는 원주지역 대표 축제인 다이내믹 페스티벌 또한 원주 도심을 축제 분위기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10.3~10.6까지 강원도 4대 호수인 ‘의암호-춘천호-파로호-소양호’를 카누로 체험하는 ‘강원 4대호수 종주 카누투어링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관광마케팅 차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새로운 시도가 될 것으로 보여지며 특히 10.3(목)에는 강원도지사의 카누체험이 있을 예정이어서 카누투어링 홍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신만희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10월은 축제를 즐기기 가장 좋은 기후여건과 자연환경이라 할 수 있다. 지역에서 정성껏 준비한 축제인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강원도를 방문하여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발전가능성 있는 축제의 지속적인 육성정책을 이어나가겠으며 축제의 질적 수준 제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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