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명품 마을기업·사회적기업 한마당 개최
경북도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영농조합법인 들마실을 비롯한 도내 총 35개 마을기업 및 사회적 기업이 참여했으며 수도권 소비고객, 재경시도민회 회원 등 1,000여 명이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90여 종 제품에 대한 전시·판매 부스 및 홍보관 운영과 함께 문화공연 및 이벤트, 체험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짐으로써 방문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명품(名品)이라고 자부할 수 있는 엄선된 마을기업·사회적 기업의 제품을 한자리에서 구경하고 시중 판매가보다 다소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가 있어 방문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었다.
주요 전시품목에는 군위 찰옥수수, 고령의 딸기잼, 상주의 곶감, 울진의 오징어 등 지역특산물과 사과즙, 미나리발효액 등 웰빙식품이 전시되었으며 또한 비누, 스카프, 자기류 등 특색있는 제품도 눈길을 끌었다.
경북도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지역의 벽을 넘어 수도권을 공략하여 경북지역 우수 제품 홍보 및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이동식 홍보관 운영, 홍보영상물 제작, 마을기업 희망트럭 운영 등 각종 판로지원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기업 및 사회적기업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개선, 수도권 소비자와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각종 정책적 지원을 계속하여 기업의 영업매출을 증대시킴으로써 자력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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