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푸른도시국 녹지사업소는 올해초부터 추진해온 보라매공원 재정비 2단계사업의 설계를 완료하고 8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연말까지 다양한 시설을 새롭게 바꿀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기존 조경석으로 둘러싸여 있어 시민의 접근이 어려웠고 밋밋해 보이던 연못에 관찰데크 2개소가 설치되고, 238개 노즐과 조명등이 설치된 높이 10m의 음악분수(28m ×8.5m)가 뿜어질 예정이다. 수련과 노랑꽃창포 등 수생식물을 다량 식재해 아름다움을 더하면서도 수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기존 운동장에 더해 인조잔디축구장을 설치하여 좋은 환경에서 언제든지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오랫동안 민방위교육장이 자리잡고 있던 공간은 가족나들이용 피크닉장이 마련되 전체적인 공원분위기가 확 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보라매공원은 개원후 30년이 지나 노후된 시설을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테마공원으로 재정비하도록 계획되어 2003년부터 작년까지 X-game장, 암벽등반장, 다이나트랙, 벽천, 어린이놀이시설 등이 새롭게 완성되었었고, 내년(2006년)부터는 야생화정원, 청소년문화예술광장, 교통공원, 무궁화원 등이 단계적으로 조성되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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