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학교 축제에서 해외아동 위한 사랑의 티셔츠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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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7 17:43

서울--(뉴스와이어)--안양대학교 총여학생회가 학교 축제 기간에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벌였다.

지난 9월 24일~26일, 3일간의 안양대학교 축제기간에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핫픽스 티셔츠 만들기’ 행사를 실시한 것.

핫픽스란 ‘Hot + Fix' 단어 그대로 뜨거운 열로 고정시키는 장식으로, 함께하는 사랑밭은 해외빈민촌 아이들에게 큐빅을 수놓은 티셔츠를 직접 만들어 기부하는 핫픽스 티셔츠 제작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에서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면 더욱 의미 있겠다고 판단한 안양대학교 총여학생회는 함께하는 사랑밭의 부스를 마련, 학생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안양대학교 총여학생회 관계자는 “총여학생회 전원이 참가해 정성껏 만든 만큼, 아이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되길 바란다”면서,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도 학교 축제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문의 : 함께하는 사랑밭 기획사업팀 070-4477-3806

함께하는 사랑밭 개요
함께하는 사랑밭은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로부터 특별협의지위를 부여받은 단체로, 1987년 시민참여로 설립된 국내 자생NGO다. 사회적 불평등과 복지 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돌봄, 교육, 위기가정, 의료사각지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립과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실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thg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