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LS전선(대표 : 구자열)이 작년 이라크 18개 대학통신망 사업 수주에 이어 쿠웨이트에서 대규모 해외 FTTH(광가입자망 / Fiber to the Home)망 사업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쿠웨이트 정보통신부(MOC / Ministry of Communication)가 발주한 1차 FTTH망 구축사업으로, LS전선은 광케이블과 광분배기(광 Splitter), 광코드, 광접속함체 등의 OSP의 모든 솔루션을 공급하게 된다.

쿠웨이트 통신망 사업의 주계약자로 선정된 기업은 독일의 지멘스, 현지업체인 KNETCO와 술탄(Sultan), 인도의 TCIL 등 4개사로, LS전선은 지멘스 등에 1,200만弗 규모의 FTTH용 OSP제품을 일괄 공급하게 되는 계약을 현지에서 체결했다.

쿠웨이트의 금번 FTTH 통신망 사업은 향후 3년간 추진되는 것인데, 계약된OSP제품은 내년 말까지 대부분 공급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번 쿠웨이트 FTTH사업이 성공적으로 구축이 되면 앞으로 중동지역의 FTTH 시장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의 대부분이 사막인 쿠웨이트는 1차 프로젝트를 통해 수도 쿠웨이트시를 중심으로 FTTH망을 포설하고, 향후 2, 3차에는 전국적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세계 최초로 ITU(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표준을 따르는 G-PON(Gigabit Passive Optical Network)방식의 FTTH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번 수주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신사업팀 박의돈 팀장은 “1차 FTTH 수주로 향후 2, 3차 프로젝트에서도 추가 수주가 예상되며, LS전선의 FTTH 기술 수준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쿠웨이트 뿐만 아니라 전체 중동시장에서도 좋은 성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박 팀장은 “이번에는 OSP관련 솔루션을 공급하게 되지만, 앞으로 2, 3차 프로젝트에서는 통신장비 등의 공급을 포함하는 주 계약자 경쟁 대열에 나설 계획”이라고 LS전선의 통신 부문의 신사업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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