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 여성 10명 중 8명, 이효리처럼 실속있는 나만의 스타일로 결혼 원해

- 일생의 단 한번 결혼식, 화려하고 예쁜 것도 좋지만, 실속이 최고!

- 20~30대 미혼 여성 81%, 럭셔리 웨딩보다 소박한 실속 웨딩 선호

- 알뜰한 예비신부들의 똑 소리 나는 실속 구매 패턴 늘어나는 추세

- 값비싼 보석 장식 없이도 센스있는 패션 아이템 조합으로 나만의 웨딩 스타일 완성

뉴스 제공
아이스타일24
2013-09-30 10:01
서울--(뉴스와이어)--얼마 전 화제가 되었던 이효리, 이상순 커플의 결혼식. 신부 이효리는 화려한 웨딩드레스도, 두꺼운 신부화장도 없이 직접 구입한 드레스를 입고 머리에는 화관을 쓴 소박한 신부였고 이상순 역시 파란 턱시도를 입은 수수한 신랑이었다.

반면 또 하나의 결혼식 풍경이 있다. 최근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이병헌, 이민정 커플의 결혼식이 바로 그것. 이민정이 입은 웨딩 드레스가 외재차 한 대 값 정도 하는 것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들의 초호화 결혼식은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두 결혼식은 시대를 대표하는 톱 스타의 결혼식이란 이유로 모두 주목을 받았으나 결혼식의 모습은 너무도 상반됐다. 이효리, 이상순 커플의 소박한 실속웨딩, 그리고 이병헌, 이민정 커플의 초 럭셔리 웨딩. 그렇다면 20~30대 미혼 여성들이 생각하는 ‘나의 웨딩’은 과연 어떤 결혼식일까?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www.istyle24.com, 대표 김기호)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20~30대 미혼 여성회원 22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 전체 응답자의 81%가 ‘화려한 드레스 보다 나만의 스타일링으로 주목 받을 수 있는 실속 웨딩’을 선호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실속웨딩을 택한 응답자들은 ‘결혼식 하나를 위해 10년 가까이 번 돈을 탕진하고 싶지 않다’, ‘요즘 결혼식은 허례허식이 많다’, ‘너무 호화로운 결혼식은 남의 눈만 의식한 것 같다’, ‘실속 웨딩에 초대받아 갔는데 둘만을 위한 이벤트도 있고 함께 참석하는 하객도 즐거웠다’고 답해 불필요한 지출에 대해 부담스러워 하는 경향을 보였다.

하지만 실속만 차리겠다고 일생에 단 한번 있는 결혼식을 초라하게 보내고 싶은 사람은 없을 터. 꼭 값비싼 보석으로 잔뜩 치장된 웨딩드레스가 아니어도 신랑 신부만의 유니크한 드레스 매치를 통해 얼마든지 멋진 결혼식을 치를 수 있다.

이효리는 유명 디자이너가 제작 협찬한 드레스가 아닌 민소매의 브이넥 드레스를 직접 구입해서 입었다. 자칫 심심해보일 수 있는 그녀의 웨딩드레스는 이효리 특유의 섹시한 몸매와 컬러풀한 화관이 어우러지면서 말 그대로 나만의 웨딩드레스로 완벽하게 완성되었다.

한편 럭셔리한 웨딩을 선택한 18%의 응답자들은 ‘결혼식은 인생에 있어 한번 밖에 없는데 남들 하는 것은 다 해보고 싶다’, ‘내가 능력이 안 되면 능력이 되는 남자를 만나서라도 멋진 결혼식을 할 것이다’, ‘웨딩에 대한 로망을 포기하는 것은 여자가 아니다’라는 답변을 남기기도 했다.

아이스타일24 의 현향숙 MD는 “본격적인 가을 웨딩 시즌을 맞아 결혼식을 준비하는 예비 신부들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기 위해 드레스는 물론 코사지, 헤어액세서리도 직접 준비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경제난이 계속되면서 예비 신랑 신부들의 실속형 웨딩 스타일 트렌드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스타일24 개요
아이스타일24의 모 기업은 한세실업(대표 이용백)이다. 한세실업은 25년째 OEM으로 의류를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패션기업으로 베트남, 니카라과, 과테말라, 중구, 인도네시아에서 각각 해외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고, 주요 바이어는 아베크롬비 앤 피치, 아메리칸 이글 아웃피터스, 갭, 홀리스터, 나이키 등이다. 수출에만 주력했던 한세실업이 2003년 온라인 서점 YES24를 인수하면서 국내로 비즈니스 규모를 확대했다. 한세실업은 YES24의 온라인 기반과 물류 등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istyle24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온라인 유통 전문 회사로 발돋움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style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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