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시장 이명박)는 8.10(수) 오전10시 시청사 건물에 태극기를 부착하고 대형태극기를 게양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시에서는 광복60주년을 맞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의 나라사랑의식을 고취시키는 차원에서 일제시대(1926년) 일본에 의해 지어진 시청건물에 3,600장의 소형태극기와 1장의 태극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8.10(수) 오전10시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해 사회각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대형태극기 제막식을 거행하고 이 태극기는 광복60주년이 되는 8.16(화)까지 전시되어 시청앞 서울광장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가슴뭉클한 감동을 선사하게 된다.

특히 8.15(월) 19:30분부터 태극기로 뒤덮힌 서울시청사를 배경으로 서울광장에서 정명훈과 함께하는 광복60주년 기념음악회가 개최되어 한국환상곡이 연주될 때 참석시민 전체가 손에 태극기를 들고 애국가를 제창하게 되면서 시청사와 서울광장 전체가 태극기의 물결로 넘쳐나 시민들에게 감동과 환희를 안겨줄 예정이다.


시청건물을 모뉴먼트 작업화하는 것은 2004, 2005 하이서울페스티벌 “PIGI쇼”에 이어 세 번째 시도되는 것으로 문화도시 서울10년을 준비하는 서울시의 창의적인 발상에서 시작되었다.

이번 작업은 지난 5월부터 기획되어 젊은 설치미술전문 작가그룹인 CLP(Creative Lighting Productions/ 김이조, 김철중, 윤규상, 정연찬)가 참여하였으며, 서울시민에게 우리민족의 얼을 상징하는 태극기로 시청을 뒤덮는 설치미술을 통해 광복60년의 기쁨과 다가올 60년의 희망을 표현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이 설치미술의 제목은 “태극기 휘날리며”로 그동안 해방과 분단 등 온갖 고통과 시련 속에서도 경제성장을 이룩하고 문화민족으로서 정체성을 지켜온 우리들에 대한 자존과 희망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소형태극기는 그물망에 태극기 상단 좌우를 매달고 서로 겹치게 게양하여 바람이 불때마다 3,600장의 태극기가 휘날리도록 설치되었다.

8.15(월)까지 6일간 태극기가 전시되는 서울광장에는 광복60주년 기념음악회, 국제애니메이션축제(8.12(금)~13(토)) 등 풍성한 문화행사가 펼쳐져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게 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는 역사교육현장인 동시에 추억에 남을 장소가 될 전망이다.

<시청본관 태극기 제막식행사 >

설치취지
○ 광복60주년을 맞이하여 일제시대(1926년) 일본에 의해 건립된 시청사를 태극기로 뒤덮음으로써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에게 나라사랑의식 고취

설치기간 : 2005.8.10(수)~8.16(화)
※ 제막식 행사 : 2005.8.10(수) 10:00 시청사 정문앞

설치규모
○ 시청사 가로 99m × 세로 20m
○ 대형태극기(17.1×11.4m) 1장, 소형태극기(1.35×0.9m) 3600장
제막방법 : 60명의 참석인사가 동시에 30개의 줄을 당겨 제막(2인1조)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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