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도시 태행산 초등학교 방문단, 민간교류 활성화 위해 군산대 방문
중국 산동성 청도시 경제개발구에 있는 태행산 초등학교 원수국 교장 외 지도교사, 학생 등 방문단 40여명이 군산대학교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군산시 구암초등학교, 나운초등학교, 새만금 등을 참관하고 29일(일) 출국했다.
김계태 국제교류교육원장이 “이번에 방문한 초등학생들이 중국의 미래인 만큼 이번 방문은 양국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매우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다“며 환영의 뜻을 전하자, 태행산 초등학교 원수국 교장은 ”환대에 감사한다”며 “앞으로 청도시에서 군산대학교의 위상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올해 4월에는 중국 청도시 제1소학교 방문단 40여명이 군산시의 발전상을 체험하고 군산대학교를 방문하는 등 군산대학교와 청도시 소재 초등학교와의 교류가 꾸준히 활성화되고 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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