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스마트워크&스마트워커 컨퍼런스 개최

- “다르게 상상하고 협업을 재미있게 제대로 보여주자”란 타이틀로 10월 18일 개최

2013-09-30 13:08
서울--(뉴스와이어)--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춘선)은 과천시장애인복지관,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와 공동으로 10월 18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제2회 스마트워크&스마트워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다르게 상상하고 협업을 재미있게 제대로 보여주자’라는 타이틀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의 참가 접수는 10월 16일까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www.seoulrehab.or.kr)의 전문요원교육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스마트 워크에 관심을 갖고, 스마트 워커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는 선착순 80명(참가비 3만원)을 모집하게 된다.

특히 이러한 컨퍼런스의 개최 의도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커뮤니케이션, 데이터의 시각화, 프레젠테이션 및 클라우드 환경을 통한 협업과 관련된 외부 전문가들이 초빙된 것은 물론 복지관 현장에서의 사례도 소개함으로써 컨퍼런스의 깊이를 더하는 데도 힘을 쏟았다.

크게 4개 섹션으로 구성된 ‘스마트워크&스마트워커 컨퍼런스’는 ▲ 최정현 한글과 컴퓨터 응용개발본부 서비스개발기획팀장이 “다르게 상상하고, 다르게 이야기 하자”라는 주제로 스토리텔링 원리와 효과를 이해하고, 실제 사례를 통해 업무 도구로서의 커뮤니케이션 적용방법을, ▲ ‘에버노트 사용설명서’ 저자인 홍스랩의 홍순성 대표가 “에버노트와 협업(공유), 그리고 커뮤니케이션”란 주제로 클라우드 기반의 환경과 이를 통한 정보 관리와 업무 커뮤니케이션 효율성 증대 방법에 대해서 발표한다.

또한 ▲ ‘파워포인트 블루스’ 저자이자 IT전략컨설팅 및 기획 관련된 전문 강사인 김용석의 “당신의 이야기를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란 제목으로 오해없이 빠르고 정확한 이해를 돕는 정보 배치와 작성 원칙에 대해 발표를 하며 ▲ 이어서 복지관 현장의 실제 사례에 대해서 성남시한마음복지관 양종희 씨가 “핸드폰을 사용하시나요? 스마트폰을 활용하시나요?”,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의 박재훈 씨가 “복지관 홍보 담당자가 시작한 인포그래픽과 그 확산”, 과천시장애인복지관 김덕규 씨가 “닌텐도 위를 통한 동작인식 프로그램의 임상적 적용”에 대한 발표를 하게 된다.

지난해, 과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 ‘제1회 스마트기기 활용 컨퍼런스’에 이어서 2회 째 열리는 올해 컨퍼런스는 스마트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다양한 정보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전달하는 방법, 각종 스마트 디바이스와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협업을 통한 업무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번 컨퍼런스가 열리는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의 박춘선 세꾼다 관장은 “복지 현장의 업무 향상은 물론 각종 데이터들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데 큰 도움이 도움이 될 것이다. 복지 현장의 사람들뿐만 아니라 스마트워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컨퍼런스와 관련된 문의는 02-440-5744(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기획홍보실)로 하면 된다.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개요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82년 서울특별시가 설립한 국내 첫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서 푸르메재단이 운영하는 지역사회 장애인재활기관이다. '보통의 삶(Ordinary Life)을 실현하는 복지관'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보통의 삶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rehab.or.kr

연락처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기획홍보실 2팀
박재훈
02-440-5744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