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4분기 상장기업 경영분석
(성장성) 2013년 2/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4% 증가하였으며, 총자산과 유형자산은 전분기말대비 각각 0.7%, 1.0% 증가
(수익성) 매출액영업이익률(4.7→5.5%)은 전년동기대비 상승하였으나 매출액세전순이익률(4.0→3.5%)은 하락, 이자보상비율(362.0→468.6%)은 매출액영업이익률 개선 등으로 상승
(안정성) 부채비율(98.0→97.8%)은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
(현금흐름) 업체당 평균 현금증가 규모는 전년동기의 9억원 감소에서 1억원 증가로 전환
투자활동을 위한 현금지출이 확대, 재무활동을 통한 현금조달 규모 축소에도 불구하고 영업활동 현금유입이 전년동기에 비해 큰 폭으로 확대된 데 기인했다.
현금흐름보상비율은 62.6%로 전년동기(52.6%)에 비해 10.0%p 상승했다.
* 현금흐름보상비율: 영업활동을 통한 현금 수입으로 단기차입금과 이자비용을 어느 정도 부담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비율
1. 성장성
2013년 2/4분기 조사대상기업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4% 증가하였으며, 총자산은 전분기말대비 0.7% 증가했다.
기계·전기전자(7.5→12.3%), 전기가스(1.9→9.1%), 건설(0.9→6.4%) 등 주요업종의 매출액 증가율이 전분기말 대비 상승했다.
총자산의 경우 석유·화학(3.9→0.4%), 전기가스(1.8→-0.8%) 등을 중심으로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증가세가 둔화됐다.
2. 수익성
2013년 2/4분기 매출액영업이익률은 5.5%로 전년동기(4.7%)대비 0.8%p 상승하였으나 매출액세전순이익률은 3.5%로 전년동기(4.0%)대비 0.5%p 하락했다.
매출액영업이익률은 석유화학, 기계·전기전자, 전기가스, 건설업 등 주요업종을 중심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매출액세전순이익률은 영업외비용 증가 등으로 하락했다.
<수익구조>
2013년 2/4분기중 매출액대비 ‘매출원가 및 판매관리비’ 비중(95.3→94.5%)이 축소됨에 따라 영업이익 비중(4.7→5.5%)은 전년동기대비 0.8%p 확대됐다.
영업외수지 적자폭은 전년동기보다 확대(-0.7→-2.0%)됐다.
<이자보상비율 추이 및 분포>
이자보상비율(영업이익/이자비용)은 전년동기대비 상승(362.0→468.6%)했다.
*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창출한 수익으로 금융비용을 부담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며 이자보상비율 100% 미만 업체 비중(30.1→29.1%)이 전년동기대비 1.0%p 축소되었으며, 500% 초과 업체 비중(45.6→46.3%)은 전년동기대비 0.7%p 확대됐다.
3. 안정성
2013년 2/4분기말 부채비율(98.0→97.8%) 및 차입금의존도(25.9→26.2%)는 전분기말대비 비슷한 수준이다.
부채비율 100%미만 업체 비중(58.6→59.4%)이 전분기말대비 0.8%p 확대되고, 500%초과 업체 비중(5.0→4.8%)은 전분기말대비 0.2%p 축소됐다.
4. 현금흐름
2013년 상반기 중 업체당 현금증가 규모는 전년동기의 9억원 감소에서 1억원 증가로 전환했다.
* 현금흐름표가 누적 기준으로 공시됨에 따라 반기중 현금흐름을 분석
투자활동을 위한 현금지출이 확대, 재무활동을 통한 현금조달 규모 축소에도 불구하고 영업활동 현금유입이 전년동기에 비해 큰 폭으로 확대된 데 기인했다.
전기가스업의 경우 재무활동 현금유입 규모가 크게 축소되면서 현금감소로 전환(580→-36억원)됐다.
현금흐름보상비율은 62.6%로 전년동기(52.6%)에 비해 10.0%p 상승했다.
제조업, 전기가스업 및 건설업 등은 영업활동 현금흐름 개선으로 현금흐름보상비율이 상승하였으나 서비스업은 영업활동 현금흐름 악화와 단기차입금 증가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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