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4명, “점심 먹고 양치 안 해”

- 귀찮아서(34.5%) 점심 식사 후 양치질 잘 안 한다

- 남성 5.9%, 양치질 대신 담배를 태운다

뉴스 제공
두잇서베이
2013-09-30 15:24
서울--(뉴스와이어)--자기관리의 시대, 하지만 양치 습관에 있어서 만큼은 많은 사람들이 자기관리에 예외를 두는 것 같다.

세계판매 1위 시린이 전문치약 ‘센소다인’이 두잇서베이에 의뢰하여 8월 30일부터 7일간 6936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39.9%는 점심먹은 후에 양치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남자의 45.8%, 여자의 37.1%가 점심 식사 후 양치를 하지 않는다고 응답하여 남녀 모두 평소 양치에 소홀하다는 공통된 결과를 보였다.

또 직업별로 보면 직장인이 29.0%만 양치를 하지 않는 것으로 응답하였고, 학생은 46.1%, 주부는 46.7% 비슷한 수치로 나타났다.

점심 먹고 양치를 하지 않는 이유로 ‘귀찮아서’(34.5%)가 가장 높았고, 휴대가 불편해서(21.3%), 습관적으로(18.3%) 순으로 꼽았다.

그렇다면 양치질 대신 하는 행동은 무엇이 있을까? 양치 대신 하는 행동으로는 “물로 헹군다”가 42.2%로 가장 많았으며 껌 씹기(23.3%), 가글(22.2%), 커피(8.0%)의 순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았고, 남성의 경우는 담배로 대체하는 비율이 5.9%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양치를 위한 치약 구매 시 선택의 기준에 있어 시린이 방지 등을 목적으로 하는 치약을 선택하는 응답자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가격과 맛(향) 등이 뒤를 이었다.

사람을 대하는데 있어 참기 힘든 냄새 중에 땀 냄새와 발 냄새를 제치고 입 냄새가 44.9%로 1순위의 악취라는 설문 결과에 비추어 볼 때, 위와 같은 양치습관은 사회생활에 있어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또 입 냄새는 구강질환의 일부이므로 적절한 기능성 치약 선택도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다.

이번 설문조사의 오차범위는 ±1.18%P (95% 신뢰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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