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어청도 근해에서 산학관 선상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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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2013-10-01 14:26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는 1일(화)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어청도 근해 해상에서 산학관 선상포럼을 개최한다.

군산대 해양실습선인 해림호에서 개최된 이번 선상포럼에는 채정룡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한국산업단지공단 윤동민 군산지사장, 염동일 익산지사장, 군산자유무역관리원 조상룡 원장, 전북새만금산학융합본부 이금환 원장, 군산-익산 MC(Mini cluster) 회원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군산-익산 MC 회원사와 지원기관의 협력을 활성화하고, MC 성과보고를 통한 상생협력 및 활성화 방안 도출을 통해 군산대학교의 새만금 선진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한 것이다.

선상 산학협력포럼은 군산대 최윤 산학협력단장의 링크(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설명에 이어, 전북EIP 사업단 강순식 기술사의 EIP(Eco-Industrial-Park:생태산업단지구축) 사업설명, 탱크테크(주) 김진극 부사장의 기업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되었다. 포럼 후에는 레크리에이션, 선상 낚시 등 선상 간담회가 이어졌으며, 2일(수)에는 어청도 등대 견학 후 군산대 박물관 관계자의 “군산의 해양문화”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었다.

군산대학교는 포럼에 참가한 CEO 대상 산학협력활동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산학관 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보다 효율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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