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어촌체험마을 멘토링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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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
2013-10-01 14:43
전주--(뉴스와이어)--우수어촌체험마을 성공노하우를 미흡 마을에 전달하는 마을간 멘토링 사업이, 마을운영에 대한 지식 공유 및 마을간 협력체계 조성을 위해 금년 10월부터 처음으로 시행된다. 이는 한국어촌어항협회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고 있으며, 어촌체험마을 멘토링 지원사업에 우리도 어촌체험마을 2개소가 선정되었다.

- 멘티마을 : 군산 신시도 어촌체험마을
- 멘토마을 : 군산 장자도 어촌체험마을

멘토마을로 선정된 장자도 어촌체험마을은 ‘08년에 어촌체험마을 전진대회에서 대상으로 수상한바 있고, 신시도 어촌체험마을은 신규지정 사유로 멘티마을로 선정하게 되었다.

- 신시도 어촌체험마을 조성(‘12~’13)

멘토링 지원 사업에 선정된 마을은 10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멘토-멘티마을간 자매결연 체결 후 멘토마을 담당자(운영위원장 또는 사무장)가 월 2회 멘티마을로 방문하여 멘토링 활동을 추진하며, 그 내용으로는 마을운영 행정(회계, 회의록 작성 등), 홈페이지 관리, 체험객 관리, 시설관리 운영 등 노하우 전수 및 교육 분야이다.

또한 멘티마을 운영위원 및 어업인은 우수어촌체험마을로 1박2일 현장견학 및 간담회 등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멘토마을에는 월 100만원, 멘티마을에는 140만원의 멘토링사업비(현장견학, 숙박비, 보험료, 간담회비 등)를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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