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신우성논술, 2014 연세대 인문계 수시논술 출제경향 총정리
- 10월 3일과 4일, 1대1 대면첨삭 방식으로 연세대 인문계 파이널 논술특강 개설
연세대는 10월 5일(토)~6일(일) 수시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우선선발로 전체 선발 인원의 70%, 일반선발로 30%의 학생을 뽑을 예정이다. 우선선발은 논술 비중이 70%에 달하기 때문에 우선선발을 노린다면 논술에 주력해야 한다.
연세대 인문계 수시논술 유형과 대비책을 신우성논술학원(www.shinwoosung.com) 강사진에게 들어본다. 다음은 2014학년도 연세대 인문계 수시논술 출제 경향.
시사쟁점이나 영어 제시문은 출제되지 않을 전망
연세대 인문계 논술에서는 시사 쟁점이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학생들의 답안이 비슷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 대신 고전 텍스트를 꼼꼼하게 분석해야 답할 수 있도록 출제된다.
가령 “개인과 공동체”란 주제가 있으면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이나 루소의 ‘사회개혁론’ 등을 활용하는 식이다. 고전은 내용이 어렵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다듬어질 전망이다. 결론적으로 제시문만 정확하게 읽으면 어느 정도 정답을 찾을 수 있다.
영어나 한문 문장은 제시문으로 나오지 않는다. 자연계와 마찬가지로 어려운 용어가 있으면 간략하게 설명을 붙인다. 고전 제시문에 옛날식 표현이 나오면 뜻이 무엇인지 설명해준다.
제시문 3~4개에 2문제로 구성, 시간 안배도 중요
시험은 2시간(120분) 동안 진행되며 문제는 3~4개가 나온다. 전체 답안은 문제당 1,000자 안팎(총 2,000자)으로 작성해야 하며 원고지 형태로 답안지가 제공된다.
문제 수와 제시문 수가 타 대학과 비교했을 때 무난한 수준이다. 다만 문제별로 시간을 적절히 안배하여 논제에서 요구하는 바와 제시문을 잘 연결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필기구는 연필과 지우개 사용을 허용한다.
포괄적 주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 필요
1번 문제로 ‘죽음, 자연미와 인공미, 낙관성’ 등과 같은 포괄적인 주제를 주고 관련 제시문을 연결하여 비교분석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제시문들 간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밝히고 자신의 관점을 통해 현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어떤 창의적인 해결방안이나 주장을 펼치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하고자 한다.
2번 문제는 논리 추론형 도표를 이해하고 분석하여 설명, 비판해야 하는 문제가 나온다. 도표에 담겨 있는 사회현상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분석해내야 한다.
2013학년도 인문계 논술고사 계열별 특징
2013학년도 연세대 인문계열 수시논술에서는 여러 교과목에서 다루고 있는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를 다양한 제시문을 통해 분석하고 성찰하는 문제가 출체되었다. 첫 번째 논제로 (가)~(다)의 공통 주제어를 바탕으로 각 제시문을 비교하는 것이 출제되었고, 두 번째는 (라)의 의마 해석을 통해 (가)의 논지를 평가하는 논제가 나왔다.
2013학년도 연세대 사회계열 수시논술에서는 자신과 세계를 대하는 인간의 태도에서 중요한 ‘낙관성’을 통합적으로 생각하고 이해력과 논리력을 평가하는 문제가 나왔다. 첫 번째는 (가-2)를 바탕으로 (나)와 (다)를 비교 분석하는 논제가 나왔고, 두 번째는 (라)를 해석하고 (가-1)을 평가하는 능력을 보는 논제가 출제되었다.
한편 연세대 관계자는 “연세대는 창의력 있는 학생을 뽑기 위해 논술 시험을 도입했다. 지식기반사회에 필요한 학문 융합을 지향하는 문제가 나올 전망”이라고 밝힌 바 있다.
문의: 신우성논술학원 02-3452-2210
신우성학원 개요
신우성학원은 대치동에 소재한, 전과목을 지도하는 종합 보습학원이다. 논술학원으로 출발한 신우성학원은 논술 면접은 물론 입학사정관, 수능(국어 영어 수학)과 한국사인증시험, 한자급수시험, 중국어급수시험 등을 전문적으로 지도한다. 2014년에 창립 11주년을 맞은 신우성학원은 중국어 급수시험(HSK iBT)을 주관하는 탕차이니즈에듀케이션의 협력사로서 홍보 및 시험 운영 업무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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