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식재료 우수관리업체’ 10개소 추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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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2013-10-02 14:04
세종--(뉴스와이어)--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임재암)은 식재료 품질·안전관리의 롤모델로 육성할 목적으로 ‘식재료 우수 관리 업체’ 10개소를 추가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 ‘13년 : 상반기 지정 17개소, 금회 추가지정 10개소

이번 추가 지정은 신청업체 자격범위의 확대, 신청기간 증가(연1회→2회)등 제도개선을 통해 다양한 우수업체의 참여를 유도하여 고품질 안전 유통기반 조기 정착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이번 지정에는 미곡 종합처리장(RPC), 콩나물 생산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이 우수관리업체로 지정되었다.

농관원은 지정업체에 ‘식재료 우수관리업체’ 현판 부착, 잔류농약분석 지원, 업체 종사자에 대한 교육 및 홍보 지원 뿐만 아니라 원산지표시·인증품 관리, 품질관리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 실시를 통해 안전한 고품질 식재료 유통의 주역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 업체 담당자 교육 : 정기교육 연1회, 수시교육(업체 요청에 따라 실시)
* 농약잔류분석 : 식재료 우수관리업체당 연 20~30건
* 인증품 : 전통식품, 유기가공식품, GAP·친환경인증품 등 국가인증

지정업체 자신은 일반업체와 차별화된 안전한 고품질 식재료 유통 모델로써 대외 신용자산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관원은 향후 매년 20개소 이상 ‘식재료 우수관리업체’를 지정·육성해 나갈 계획이며, 금년에 지정받기를 희망하는 업체가 있을 경우 추가로 지정할 방침이다.

농관원 관계자는 “학교·일반기업 등 단체급식소, 외식업체 등에 안전하고 품질 좋은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우리 국민의 건강증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개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어업과 식품산업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식품산업정책실로 구성되며 소속기관으로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등이 있다. 부처의 주요 임무는 식량의 안정적 공급, 농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안전, 농어업인의 소득 및 복지증진, 농수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관련 산업의 육성, 농어촌지역 개발, 식품산업진흥 및 농수산물 유통에 관한 사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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