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도민중심으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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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2013-10-02 15:20
제주--(뉴스와이어)--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사회단체의 자발적 활동을 촉진시키는 대표적 공모사업인 사회단체보조금지원사업에 대해 수요단체 중심의 지원체제로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2014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과 관련하여 민간사회단체의 다양한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하여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11일(19일간)까지 도 홈페이지(공지사항)를 통하여 지원사업 유형 및 내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번 의견 수렴은 행정기관 중심의 사업에서 탈피하여 민간사회단체가 일선 현장에서 보고 느낀 사항을 사회단체보조금 심의 시 반영하여 수혜의 폭을 넓히고자 하는 사항으로 민·관 협치의 진일보된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제도개선 사례 : 2012년 지원시기 조정(매년 4월 → 매년 1월)으로 단체의 계획사업 추진 및 활력화 기여

앞으로 제주자치도에서는 10월 말에 사회단체보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9. 9일부터 시행중인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설문조사’와 금번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하고 2014년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제도 개선사항 심의·결정 등 2014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결정을 위한 추진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개요
제주특별자치도청은 6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원희룡 지사가 이끌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아픔을 치유하고 과거를 넘어서는 제주, 안전하고 모두가 누리는 제주, 미래세대를 위해 가꾸고 키우는 제주를 공약실천계획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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