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대학 지식재산 경쟁력 국공립 대학 중 최상위 차지

- 전자신문 ETRC의 ‘2013 대학 지식재산 경쟁력 평가’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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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2013-10-03 09:00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의 대학 지식재산 경쟁력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입증되었다.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가 실시한 ‘2013 대학 지식재산 경쟁력 평가’ 결과, 군산대학교가 IP문화, IP역량, 산업기여도 분야에서 국·공립대학교 중 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학 지식재산 경쟁력 평가’는 특허 10건 이상을 보유한 전국 4년제 대학 113개 대학을 대상으로 IP문화, IP역량, 글로벌 경쟁력, 산업기여도 등 4개 부문 57개 지표를 평가한 것으로, 군산대학교는 서울대 및 서울시립대 등 법인전환대학을 제외한 유수의 거점국공립대학을 능가하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군산대학교는 산학협력 및 기술이전활동의 역동성과 우수성을 또다시 인정받게 되었다.

지식재산 분야 규모면이나 출발선 상 비교적 하위그룹에 속했던 것으로 평가받았던 기존의 평가와는 달리, 올해 평가에서 군산대학교는 대부분 사립대학교와 기술원 등으로 이루어진 상위그룹에 포함되었다.

군산대학교가 타 국공립대학교보다 비교우위에 설 수 있었던 배경에는 관련분야 전문가를 초빙하고, 교원에 대한 업적평가를 포함한 인사정책이나 인센티브 정책을 확대하는 등 행정 인프라를 극대화시켰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최윤 산학협력단장은 “지식재산권 분야는 산학협력 타분야에 비해 비교적 낙후된 부분이었음에도, 전국 국공립대학교 중 최상위 평가를 받으면서 군산대학교의 산학협력 활동의 우수성을 입증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지역과 기업을 위한 산학협력 최우수 대학의 표상을 세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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