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이야기가 세상을 바꾼다’의 저자 초청 독서토론회 열어
- 문화체육관광국 직원들, 미래상상연구소 대표와 토론회 가져
이날 독서토론회는 저자특강, 직원 독서소감 발표, 저자와 함께하는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저자가 직접 토론회에 참여하여 직원들과 진솔하고 담백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상상력을 가미한 스토리텔링 문화전략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야기가 세상을 바꾼다’는 최근의 문화흐름을 새로운 시각에서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이야기의 상품성·문화성·미래성에 대하여 강조하며 ‘모세혈관 문화운동’(읍·면·동까지 문화혜택을 골고루 나눔)을 주문하는 내용이다.
특히 이번 독서토론회의 화두는 ‘상상력’으로, 현실의 문제해결책은 역발상에서 찾는 방법을 토론함으로써 도 문화정책을 이끌어갈 직원들에게 새로운 자극이 되었으며 문화행정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박정주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는 문화정책도 스토리텔링이 접목되어야만 성공할 수 있으며 단지 살기 좋은 농촌이 아니라 문화가 흐르는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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