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와이어)--인천 남구청 지역 어린이 33명이 10일 인천항만공사(IPA·사장 서정호)가 마련한 ‘인천항 체험 교실’에 참가, 즐거운 현장 학습 시간을 가졌다.

항만 안내선을 타고 인천항을 처음 견학하게 된 최세영 어린이(11·신광초등학교 5학년)는 “태어나서 배를 처음 타봤다. 처음 보는 인천항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인천항 체험 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21세기 동북아시대를 이끌어갈 인천항의 변화하는 모습을 직접 현장에서 살펴보고 배울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항만공사와 남구청, 남구의제21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특히 가정 형편이 어려워 방학을 맞아서도 별다른 현장 교육기회를 갖지 못하는 어린이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인천항 체험 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2개 코스로 나뉘어 배와 버스로 인천항을 돌아본 뒤 갑문내 공원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인천항만공사가 제공한 학용품 세트를 선물로 받고 인천항 나들이를 마쳤다.

인천항만공사 개요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을 개발, 관리·운영하는 공기업으로 2005년 설립됐다. 그간 부두와 배후물류단지 등 항만 인프라시설을 꾸준히 확충하고 항로와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하면서 항만건설과 운영 면에서 인천항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끌었다. 인천항을 환서해권의 물류중심항만, 동북아 대표 해양관광메카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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