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14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규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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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2013-10-04 16:19
제주--(뉴스와이어)--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주특성 및 도민수요를 적극 반영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육성함으로써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3. 9. 30(월)부터 10. 21(월)까지 21일간 2014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규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사업으로는 경제위기, 저출산 고령화 등에 따른 취약계층 사회서비스 지원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서 △저출산, 고령화, 다문화 등 정책 수요에 대응하는 사업 △시장화·산업화, 고용창출 잠재력이 높은 사업 △우울증, 알코올 중독, 치매 등 보건·정신건강관리 분야의 서비스 사업 △위기가정 아동문제, 장애아동가족 지원 등 가족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 서비스 사업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학부모 코징 관련 사업 △도서지역 서비스 등 제주특성 욕구를 반영한 사업 등이다.

응모 자격으로는 공고일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둔 일반 주민, 시설, 법인, 단체, 기업체, 대학 누구나 공모 가능하다.

공모한 신규사업에 대해서는 11월중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수사업을 선정하여, 2014년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규사업에 반영하여 시행을 하게 되며, 제안자가 제공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1년이고 사업당 사업비는 2억원 이내 지원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금번 공모전이 도민 바우처 홍보는 물론 다양한 사회서비스분야 개발 및 사회적 일자리 확대에 크게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현재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 등 13개 사업에 총 60억원을 투자하여 월평균 9,397명에게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특히 788명에 대한 사회적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개요
제주특별자치도청은 6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원희룡 지사가 이끌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아픔을 치유하고 과거를 넘어서는 제주, 안전하고 모두가 누리는 제주, 미래세대를 위해 가꾸고 키우는 제주를 공약실천계획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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