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관악 파크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 동안 6000여명 방문
대우건설에 따르면 개관 첫날인 지난 4일,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1500여명 다녀간 이래, 6일 현재까지 약6000여명이 견본주택을 방문했다. ‘관악 파크 푸르지오’는 서울 남부의 대표적 인구 밀집지역인 관악구에 2004년 9월 이래 9년 만에 신규 분양되는 일반 아파트로 견본주택 개관 이전부터 화제가 된 바 있다.
방문객들은 특히 까치산 공원이 인접한 쾌적한 주거환경과 입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상품구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나들이 겸 견본주택을 찾은 가족 동반 방문도 줄을 이었다.
대우건설 서상배 분양소장은 “관악구의 신규 아파트로서 희소성이 크고 5층 이상은 관악산과 까치산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지역의 최근 분양으로서는 비교적 저렴하게 공급돼 서남권 지역의 실수요층을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갖게 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관악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5층~지상 22층, 아파트 4개동, 테라스 하우스 3개동, 총363세대 규모로, 조합분을 제외한 196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전 세대를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해 실수요자의 눈높이에 맞췄다.
3개동이 들어서는 테라스 하우스는 기존 테라스 하우스의 단점인 환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맞통풍이 가능한 구조로 설계되었다.
교육시설로는 반경 3km 내에 서울대, 중앙대, 숭실대, 총신대 등 유명대학들이 밀집해 있다. 또한 봉원초, 원당초, 행림초등학교가 단지 인근(반경 500m이내)에 위치해 있으며 봉원중, 관악중 등이 도보로 통학 가능하다.
청약은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2순위, 14일 3순위 일정으로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00만원대로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대출이 가능하다.(계약 10%, 중도금 60%, 잔금 30%)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삼성역 인근에 위치한 ‘푸르지오 밸리’ 3층에 마련되었다. 입주는 2014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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