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박규연 교수, 피아노 독주회 ‘시월愛’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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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2013-10-07 13:38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음악과 박규연 교수가 10월 13일(일) 오후 2시 서울 예술의 전당 IBK 챔버홀에서, 29일(화)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피아노 연주회를 개최한다.

“시월愛”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연주회에서 박규연 교수는 하이든, 쇼팽, 슈만의 아름다운 작품을 아카데믹하고 화려한 테크닉과 섬세한 감수성으로 연주하며 시월의 아름다움을 수놓을 예정이다.

박규연 교수가 연주할 레퍼토리는 △하이든 소나타 33번 다단조 △쇼팽 녹턴 8번 내림라장조-렌토 소스테누토 △녹턴 13번 다단조-렌토 △ 쇼팽 환타지 바단조 △슈만의 카니발 9번 등이다.

1988년 오스트리아 비인에 유학하여 비인 시립 음대 최고연주자과정과 비인 국립음대를 수석 졸업한 박규연 교수는 비인 유학시절 리스트 및 낭만음악의 탁월한 해석자 디안코 일리에프(Dinanko Iliew), 섬세하고 아름다운 소리 예술의 귀재 율리카 베하)Julika Behar), 모차르트 및 하이든 스페셜리스트 발터 플라이쉬만(Walter Fleischmann), 독특하고 정열적인 강의로 유명한 빅토르 토이플마이어(Viktor Teuflmayr) 등에게 사사 받고, 바흐의 모든 곡을 레퍼토리로 소화해낼 만큼 탄탄한 기본을 바탕으로 절제와 단아함을 갖춘 개성있는 피아니즘을 구축해 가고 있다.

2000년 전주 삼성 문화회관 및 서울 문화일보홀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세종문화회관, 서울 예술의전당, 영산아트홀, 모차르트홀, 이원아트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광주 광산문화예술회관, 제주 한라아트홀, 군산시민문화회관 연주회 등을 개최했으며, 귀국 후에도 독일 에멘딩겐시 메츠거굿야재단(Metzger-Gutjahr -Stiftung)주최 초청독주회 3회, 독일 프라이부르크시 쿠어자나 레지덴첸(Kursana Residenzen) 주최 초청독주회 2회, 비인 야마하 콘서트 홀(Yamaha Concert Hall) 연주회, 일본 하마마츠시 가와이사 초청연주회를 개최할 정도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피아노듀오협회 정기연주회, 한국피아노학회 초청연주회, 국제피아노음악협회 정기연주회, 건반을 사랑하는 사람들 정기연주회, 피아노모 정기연주회, 피아노 듀오 Recital및 실내악, 2인 음악회 등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박규연 교수는 국내외에서 25회의 독주회 및 250여회의 연주를 하는 등 매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규연 교수는 “클래식음악 대중화와 한국인이 좋아하는 낭만음악을 보편화하고자, 2002년부터 2010년까지 피아노 낭만음악 기획시리즈, “피아노 그리고 로맨티시즘” 테마 독주회 시리즈를 유럽과 국내의 유수 연주홀에서 열고 있다“면서 ”항상 새로운 테마를 개발해 음악의 지평을 넓혀가며 진지하고 학구적인 음악인의 모습을 잃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규연 교수는 한국피아노두오협회 이사, 한국피아노학회 호남·제주지부 부회장, 국제피아노음악협회 이사, 벨레차 예술총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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