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개봉 12일만에 30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친절한 금자씨>의 미공개 포스터 비주얼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친절한 금자씨>의 장식적이고 독특한 이미지의 티저 포스터는 새로운 느낌의 디자인과 색감으로 일찍이 엄청난 호응을 얻었었다. 이어 발표된 본 포스터는 흑과 백, 붉은빛과 초록빛이 교차되는 강렬하고도 여백이 돋보이는 이미지로 기획, 티저 포스터와는 또 다른 개성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녀가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카피와 어딘가 바삐 가려는 여주인공의 이미지를 순간 포착한 사진의 느낌으로 이제 막 복수를 시작하려는 금자씨를 표현했던 것.

이번에 공개되는 포스터들은 최종선택과정에서는 누락되었지만 <친절한 금자씨>의 영화적인 느낌을 100% 재현하기 위해 다양한 시선으로 작업된 완성도 높은 미공개 컷들! 복수의 상대자인 최민식과 13년간 복수를 준비해 온 이영애가 대비된 표정으로 보여지지만 복수의 서늘한 느낌보다는 서정성을 강조한 포스터를 비롯, 복수 3부작의 마지막 작품으로 속죄라는 주제가 강조된 포스터, 그리고 영화 속 직업을 살려 세상에서 가장 쓴맛을 본 사람이 만든 달콤한 케이크를 들고 있는 이영애의 다양한 모습 등 ‘복수와 속죄’가 녹아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친절한 금자씨>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비주얼로 가득하다.

기존의 영화 포스터와 확연히 차별되는 독특한 아이디어와 디자인이 빼어난 포스터들로 이미 영화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받으며 영화사에 구매문의가 쇄도 했었다. 이번 미공개 포스터를 공개하면서 영화사측은 지금까지 영화에 보여준 관객들의 호응에 보답하고자 <친절한 금자씨> 포스터 세트를 제작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색다른 이미지와 연출력으로 개봉 12일만에 3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극장가에서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친절한금자씨>는 스스로 13년간 감옥에 갇힌 천사 같은 여자가 벌이는 치밀한 복수를 그린 이야기로 현재 극장가에서 최고의 흥행돌풍을 일으키며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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