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작은목욕탕 8호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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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
2013-10-07 15:19
전주--(뉴스와이어)--전북도 삶의질정책의 핵심사업인 ‘5대 생활밀착형 삶의질 작은시리즈’ 중 작은목욕탕 사업으로 남원시 운봉읍 ‘사랑愛 작은목욕탕’이 운봉읍 읍사무소내 부지에 10.7일(월) 개장하여 지역민들에게 큰 기쁨이 되고 있다.

남원시의 운봉읍 ‘사랑愛 작은목욕탕’ 개장식은 김 영 정무부지사와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하여 하대식 도의원, 이상현 도의원, 시의원, 시단위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전달,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운봉읍 ‘사랑愛 작은목욕탕’은 사업비 250백만원(도비 88, 시비 132, 운봉읍 30)을 투자하여 읍사무소내의 유휴공간에 155.25㎡(47평) 규모로 탈의실, 냉탕, 온탕, 사우나실, 화장실, 기계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3월에 착공하여 8개월 만에 그 모습을 드러내고 개장하게 되었다.

또한 일반 공중목욕탕에서 활용하고 있는 경유보일러 대신, 그동안 개장한 7개소의 작은목욕탕과 동일하게 에너지절감설비(공기열원 히트펌프)를 설치하였으며, 화요일에서 금요일(오전 9시~오후 5시)까지 남자는 화·목, 여자는 수·금요일 이용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이용요금은 수급자 및 장애인은 1,000원, 65세 이상 노인과 미취학아동은 1,500원, 일반은 2,000원으로 저렴하게 운영된다.

전라북도에서 추진하는 작은목욕탕 조성사업은 새정부의 정책기조와 일치하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희망 프로젝트 시책으로 장날목욕탕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내년부터 9개 시도에 시범적으로 18억원의 사업비 투자를 시작으로, 향후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어서 전라북도의 삶의질정책이 우리나라 모든 지자체의 롤모델 대상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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