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에너지 기술의 미래 제시, ‘대한민국 에너지 기술관’ 운영
-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대구세계에너지총회 내 대한민국 대표 기술 전시
- 차별화된 대한민국 에너지 정책 및 기술 총망라
- 16일, 17일 양일간 일반에 공개, 국민적 관심 끌어내
전시관은 크게 대한민국 에너지 역사의 흐름을 볼 수 있는 도입부와 국내 정책 및 에너지 기술을 중점적으로 보여주는 주 전시관, 에너지 미래를 예측하는 후반부로 나뉜다.
도입부에는 전시 공간 중앙부 미디어 폴을 통해 전쟁 후 폐허상태에서 선진국의 반열에 올라서기까지 대한민국 에너지의 60년 변천사가 역동적으로 표현된다.
주 전시관에서는 에너지 기술 혁신을 통해 5대 글로벌 에너지 산업 강국으로 도약하려는 정부의 에너지 정책의 비전 및 목표와 추진 전략을 볼 수 있다. 정책 실행에 따라 달라질 우리의 미래 생활도 전시된다.
더불어 에너지 공급 및 인프라와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줌으로써 최근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 그리드, 신재생에너지, 한국형 마이크로에너지그리드(K-MEG) 등 에너지 트렌드를 조명한다. 가정, 수송, 건물, 공장 등 실생활에 이용되는 에너지 저장장치(ESS)와 태양광, 전기자동차 등 일반인들도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기술도 전시된다.
전시 후반부에는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앞서 전시된 핵심 기술들을 파노라마로 공개함으로써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한다.
부대행사로 14일(월)부터 3일간 ‘에너지 기술 포럼 및 세미나’도 개최된다. 포럼에서는 공공기관의 에너지 연구개발을 위한 정책적 전략을 모색한다. 기술 세미나에서는 스마트 시티 구현을 위한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의 국내 현황과 함께 해외 우수 사례가 발표된다. 주요 참석자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안남성 원장 외 국내외 에너지 기술 관련 석학들과 민간기업 전문가 등이다. 특히 세미나의 기조연설은 세계적인 스마트 시티 조사전문가인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 미디어랩의 라이언 친 교수가 맡을 예정이다.
이번 총회를 비롯해 대한민국관을 기획, 주관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안남성 원장은 “이번 전시는 전 세계에 대한민국 에너지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를 통해 세계 에너지 기술과 차별화된 대한민국 에너지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일반인 관람은 퍼블릭데이인 16일과 17일 양일 동안 대구 EXCO 현장데스크 (운영기간: 2013. 10. 10~10. 17)에서 등록을 통해 가능하다.
대구세계에너지총회2013 개요
세계에너지총회(World Energy Congress)는 1924년 이후 3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고의 권위 있는 에너지 관련 국제회의이다. 전 세계 100여 개국의 기업, 정부, 국제기구, 학계, 협회 등 모든 에너지분야 리더 및 관련자 5,000여명이 참석하여 약 1주일간 에너지 분야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에너지관련 세계 주요 기업들의 최신기술 홍보 및 정보교류의 장이 될 전시회와 각종 이벤트가 동시에 개최되는 세계에너지총회는 ‘에너지 분야의 올림픽’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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