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119구조본부, 태풍 다나스 대비 부산·경남 소방력 전진 배치

서울--(뉴스와이어)--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제24호 태풍 ‘다나스’의 남동부 해안 북상 대비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중앙119구조본부의 소방력을 부산(중부서)과 경남(마산서)에 분산하여 전진배치를 완료하였다.

태풍 ‘다나스’ 는 8일 09시 서귀포 남남동쪽 210km해상에서 매시 32km 북북서진중이며, 진로는 금일 15:00경 서귀포 동남동쪽 120km 해상, 그리고 21:00경 부산 남남동쪽 100km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진 배치된 소방력은 중앙119구조본부 구조대원 2개조 32명(부산14, 경남18), 차량 7대, 구조견 1두, 구조장비 72여종 358점이며 태풍 피해지역의 수난, 고립, 매몰, 붕괴사고 등이 발생하면 긴급대응하게 된다. 중앙119구조본부는 태풍 ‘다나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태풍의 경로를 따라 소방력을 유동적으로 조정·배치할 계획이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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