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39.0%) vs 김상곤(37.2%)” 초접전, 새누리 남경필(37.2%)-민주 김진표(22.7%) 각각 선두[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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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뷰
2013-10-08 15:12
서울--(뉴스와이어)--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지난 6일(일)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정례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상곤 현 교육감이 서남수 현 교육부장관과의 맞대결에서 14.1%p 차로 여유있게 앞서는 반면,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장관과의 맞대결에서는 오히려 오차범위 내인 1.8%p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야 경기도지사 후보적합도는 37.2%를 얻은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과 22.7%의 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각각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감선거①] “서남수(29.9%) vs 김상곤(44.0%)”, 김상곤 14.1%p 앞서

먼저 김상곤 현 교육감과 서남수 현 교육부장관 맞대결에서는 44.0%를 얻은 김상곤 교육감이 29.9%에 그친 서남수 장관을 오차범위를 벗어난 14.1%p 여유있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무응답 : 26.1%).

김상곤 교육감은 남성(48.6%), 19/20대(49.0%), 30대(62.9%), 40대(49.9%), 남부권(49.4%), 서부권(46.9%)에서 전체 평균을 웃도는 지지를 받았고, 서남수 장관은 남성(30.5%), 50대(38.4%), 60대(42.9%), 남부권(32.8%)에서 비교적 높은 지지를 받았다.

<주> 권역별 시·군

북부권 : 가평·구리·남양주·김포·파주·고양·연천·포천·의정부·동두천·양주
남부권 : 의왕·수원·화성·오산·평택·용인·안성
동부권 : 과천·성남·하남·광주·이천·양평·여주
서부권 : 부천·안양·시흥·광명·군포·안산

[교육감선거②] “이주호(39.0%) vs 김상곤(37.2%)”, 1.8%p차 초접전

그러나 김상곤 현 교육감과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장관 맞대결에서는 39.0%를 얻은 이주호 전 장관이 37.2의 김상곤 교육감을 오차범위 내인 1.8%p 앞서며 접전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무응답 : 23.8%).

이주호 전 장관은 남성(이 42.1% vs 김 37.3%), 19/20대(39.3% vs 34.2%), 50대(45.4% vs 30.7%), 60대(47.1% vs 16.2%), 남부권(41.6% vs 41.4%), 동부권(38.6% vs 28.1%), 서부권(40.5% vs 37.6%) 등에서 앞섰고, 김상곤 교육감은 여성(김 37.1% vs 이 35.8%), 30대(56.4% vs 32.4%), 40대(42.7% vs 33.5%), 북부권(37.6% vs 35.2%)에서 앞섰다.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후보적합도] “남경필 37.2%”로 독주

김문수 지사가 내년 도지사선거 불출마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출마가 예상되는 ‘남경필·원유철·유정복·정병국’ 네 명의 새누리당 후보군 중에서 남경필 의원이 37.2%의 지지를 얻어, 9.4%로 2위를 기록한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을 27.8%p 앞서며 독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원유철 의원 6.4%, 정병국 의원 5.5%순으로 나타났고, 무응답은 41.6%였다.

새누리당 지지층(n : 512명)에서도 ‘남경필(38.0%) > 유정복(14.2%) > 원유철9.0%) > 정병국(6.8%)’순으로 순위 변동이 없었고, 무응답은 32.0%였다.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적합도] “김진표 22.7%”로 선두

다음으로 ‘김영환·김진표·김창호·원혜영·이종걸·최재성’ 여섯 명의 민주당 후보적합도는 22.7%의 김진표 의원이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김영환(14.6%)·원혜영(14.4%) 두 현직 의원간 2위 다툼이 매우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김창호 전 국정홍보처장 6.2%, 이종걸·최재성 의원이 나란히 5.2%를 기록했다(무응답 : 31.8%).

민주당 지지층(n : 236명)에서는 ‘김진표(25.1%) > 김영환(20.1%) > 원혜영(12.2%) > 김창호(10.9%) > 최재성(8.9%) > 이종걸(6.1%)’순으로 나타났고, 무응답은 16.8%였다.

한편 경기지역 정당지지도는 과반이 조금 넘는 51.2%의 새누리당이 23.6%에 그친 민주당을 2배 이상 앞섰고, 뒤를 이어 통합진보당 2.4%, 정의당 2.1%였고, 무당층은 20.7%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안일원)>가 인터넷신문 <뷰앤폴>과 함께 지난 6일(일), 오후 5시 45분부터 7시 52분까지 만19세 이상 경기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컴퓨터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 RDD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은 2013년 9월말 현재 국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연령/권역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로 추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응답률 : 4.5%).

참고로 지난 대선에서 본 조사에 응답한 경기도민의 62.7%가 박근혜 후보, 29.0%가 문재인 후보에게 각각 투표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 대선 이후 문재인 투표층의 여론조사 응답회피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리서치뷰 개요
리서치뷰는 2011년 2월말 국내 최초로 선거여론조사에 RDD(Random Digit Dailing) 방식을 과감히 도입해 최문순-손학규 후보 당선을 정확히 예측한 바 있다. 또한 2011년 5월부터 주요 정치현안에 대한 RDD 월례조사를 시행해오고 있다. 특히 리서치뷰가 선제적으로 도입한 RDD 조사는 소위 '숨어있는 야권표'를 찾는데 결정적인 단초를 제공함으로서 여론조사의 신뢰도를 제고함과 동시에 국내 여론조사 방식의 일대 전환점을 여는 계기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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