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정보센터와 바보의 나눔, ‘개인컵 사용&사랑 더하기’ 캠페인 진행

-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개인컵 사용 활성화

- 소규모 아동 그룹홈 난방비 지원을 위한 모금 운동 진행

뉴스 제공
바보의나눔
2013-10-09 00:00
서울--(뉴스와이어)--보육정보센터와 바보의 나눔(www.babo.or.kr)은 8일, 보육교직원 교육 진행 시 환경과 나눔을 생각한 ‘개인컵 사용 & 사랑 더하기’ 캠페인 협약식을 가지고, 16개 참여 보육정보센터의 연합모금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중앙보육정보센터(센터장 강인구), 시도센터 대표로 서울시 보육정보센터(센터장 이남정), 시군구센터 대표로 서울 구로구 보육정보센터(센터장 허미란)가 참여한 가운데, 교육 참가자들의 개인컵 사용을 권장하여 무분별한 종이컵 사용을 자제하도록 하는 한편 자발적인 이웃 사랑 모금 운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16개 보육정보센터가 참여해 조성되는 모금액은 바보의 나눔을 통해 연말 소규모 아동 그룹홈의 겨울철 난방비 지원 사업에 전액 전달된다.

중앙보육정보센터 강인구 센터장은 “이번 모금 운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데 보육정보센터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보육정보센터와 모금운동을 진행하는 바보의 나눔 정영진 상임이사는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을 이루듯이 보육 교직원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참여센터 명단 : 중앙보육정보센터, 서울특별시보육정보센터, 대구광역시보육정보센터, 광주광역시보육정보센터, 대전광역시보육정보센터, 울산광역시보육정보센터, 충청북도보육정보센터, 전라남도보육정보센터, 경상북도보육정보센터, 경상남도보육정보센터, 서울특별시구로구보육정보센터, 서울특별시중구보육정보센터, 서울특별시 중랑구보육정보센터, 경기도광명시보육정보센터, 경기도화성시보육정보센터, 충남천안시보육정보센터)

바보의나눔 개요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은 고 김수환 추기경의 나눔 정신을 이어 2010년 2월에 설립된 전문 모금 및 배분기관이다. 2011년 민간 최초로 법정모금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지정기탁금을 제외한 성금을 공모 배분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기관에 공정하게 배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ab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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