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교통방송 라디오 가을 프로그램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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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교통방송
2013-10-08 17:59
서울--(뉴스와이어)--bs FM(FM95.1MHz)

수도권 전문 로컬리티 채널 tbs 교통방송 라디오가 2013년 10월 14일(월요일) 가을·겨울 개편을 통해 청취자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간다.

이번 개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저녁 6시, ‘의미와 재미를 갖춘 시사’를 표방하는 <생방송 퇴근길 이철희입니다>이다. 진행을 맡은 두문정치연구소 이철희 소장은 각종 라디오, TV, 신문 등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 시각으로 시사평론을 해오고 있다. 이철희 소장의 첫 번째 라디오 진행 프로그램이 될 ‘생방송 퇴근길’은 그날의 뉴스를 발 빠르게 전달할 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들이 균형 잡힌 시각과 친절한 해설로 꽉 막힌 세상이야기를 시원하게 풀어줄 예정이다.

이외에 낮12시 ‘배칠수,전영미의 9595쇼’와 ‘염경환,박슬기의 힘내라 2시’, ‘장용,최지은의 4시를 잡아라’는 새롭게 단장한 코너들로 청취자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제목을 새롭게 바꾼 저녁 8시 ‘이야기쇼! 이익선입니다’는 이야기와 정보가 함께 하는 편안한 퇴근길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특히, 개편 첫 날인 10월 14일에는 tbs 교통방송 라디오 전 프로그램에 걸쳐 “시민의 꿈”을 주제로 산악구조대원, 러시아 출신 다문화가정 주부, 남대문시장 배달업자 등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계층, 연령, 직업을 가진 시민들의 목소리를 통해 우리의 꿈과 소망, ‘함께 꿈꾸는 사회’에 대한 희망의 목소리를 전달한다.

tbs 교통방송은 이번 가을개편과 함께 교통정보 제공도 강화할 계획이다. 스마트 도시 관리 개편 등으로 업그레이드된 서울 토피스(TOPIS)에 리포터를 상주시켜 교통예보 및 우회도로 정보를 전달한다. 서울 토피스(TOPIS) 리포터의 방송연결은 출퇴근 시간으로 편성하여 효율적이고 집중화된 교통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동절기 폭설이나 재난발생 시 서울 토피스(TOPIS)의 디지털화 및 통합된 영상과 자료를 시민들에게 즉각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tbs eFM(101.3MHz)

tbs eFM은 이번 가을·겨울 개편에서 수도권에 거주하는 중국인과 방문객을 위한 중국어 전용 방송 ‘서울생활가유참’을 신설하고 영어전용방송에서 다국어방송으로의 도약을 모색한다. 한국생활 10년차인 방송인 ‘손요(Sun Yao)’가 매일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진행하는 ‘서울생활가유참’은 서울, 수도권의 중국인과 방문객을 위한 생활정보, 문화 정보와 중한소식 등 한국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전해줄 예정이다.

전문 음악 프로그램과 문학·인문, 지역·문화정보 콘텐츠에 특화된 토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매일(월~일) 오후 4-6시에 신설되는 “Music2TheMax”에서는 미국 출신의 베테랑 라디오 진행자인 Ben Maxwell이 최신 모던장르의 음악을 소개하고, 밤 8시-10시에는 서울 뿐 아니라 대한민국 곳곳의 지역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Out and About’이 새롭게 선보인다.

주말(토~일) 저녁 6-8시에는 문학·인문 콘텐츠를 집중해서 다루는 “Bookend”가 신설됐다.

개편 첫 날 오후 1시부터는 서울의 인디씬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뮤지션들의 이야기를 담은 특집다큐멘터리 “The New Sounds of Seoul”이 방송되며 YB의 외국인 멤버 스캇 할로웰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그동안 수많은 석학과 저명인사와의 인터뷰를 진행해온 아침 시사 프로그램 “This Morning”에서는 슬로베니아 출신의 세계적인 철학자 ‘슬라보예 지젝’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의 민주주의, 자본주의의 현 주소와 2013년 이후의 국제 질서 등에 대한 고견을 들어본다. 본 인터뷰는 10월 14일 월요일 오전 8시 5분에 방송된다.

웹사이트: http://www.tbs.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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