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제 1회 외국인 유학생 글짓기 대회’ 개최

- 최우수상, 물류학과 왕 시아오치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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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2013-10-09 09:20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원(원장 김계태)은 8일(수) 군산대학교 황룡문화관 1층 황룡문화홀에서 군산대학교에 수학 중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제 1회 외국인 유학생 글짓기대회”를 개최했다.

외국인 유학생 글짓기 대회는 한글 반포 567주년을 기념하여 한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한국어 쓰기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하는 것으로, 외국인 유학생 17명이 참가하여 ‘나의 꿈’을 주제로 그동안 갈고 닦은 한국어 작문 실력을 발휘하였다.

심사를 맡은 최동현교수(국어국문과)는 참가학생들에게 “심사는 주제의 적합성, 내용의 충실성과 참신성, 필체의 아름다움, 맞춤법 일치 여부를 기준으로 이루어진다”고 소개한 뒤, “글쓰는 사람의 진심만이 독자를 감동시킬 수 있다”고 조언했다.

김계태 국제교류교육원장은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한국어 학습동기 부여를 위해 유학생 글쓰기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산대학교에서는 11월 중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도 개최 예정으로, 학생들의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으며 수상자에게는 총장 표창과 함께 최우수상 상금 50만원, 우수상 상금 30만원, 장려상 상금 15만원이 각각 수여되었다.

△최우수상 - 왕 시아오치엔(물류학과 4학년)
△우수상 - 우 샤오페이(물류학과 1학년), 한 후이후이(해양식품생명공학과 4학년)
△장려상 - 천 옌페이(회계학과 3학년), 리 샤오팡(회계학과 대학원), 마오 루루(어학연수생)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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