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제의 영화 ‘소원’ 원작 <소원-희망의 날개를 찾아서> 판매인세 기부 협약

- 소설가 소재원, 도서판매 인세 전액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 협약

- 기부금 전액은 성폭력 피해 등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보호사업에 지원

서울--(뉴스와이어)--지난 주말 관객동원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영화 ‘소원’의 원작소설 ‘소원-희망의 날개를 찾아서’의 저자 소설가 소재원씨가 해당 소설의 판매인세 전액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www.childfund.or.kr, 회장 이제훈)에 기부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0월 8일(화) 오후 서울 양천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소설가 소재원씨와 도서판매 1권당 작가에게 지급되는 판매인세 전액을 기부하는 협약을 진행했다.

기부된 금액은 소재원 작가의 요청에 따라 어린이재단을 통해 성폭력 피해 등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보호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소원-희망의 날개를 찾아서’는 지난 2008년 대한민국을 충격에 휩싸이게 했던 조두순 사건을 모티브로 쓰여진 소설이며 성폭력 피해아동과 그 가족의 고통에 대한 섬세한 묘사로 큰 사회적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소재원 작가는 평소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가지고 그들의 심정을 대변하는 작품들을 매번 출간해왔다. 또, 사회적으로 민감한 소재인 아동성폭력을 배경으로 ‘소원’을 집필한 이유 역시 해마다 빈번하게 발생하지만 해결되지 않는 아동성범죄를 수면위로 드러내어 관심과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소설을 통한 문제제기와 더불어 도서판매 인세 기부, 어린이재단이 운영하는 중증장애인생활시설인 한사랑마을 정기봉사활동, 아동성폭력 공소시효폐지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소재원 작가는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개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65년간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돕기 위해 복지사업을 펼쳐온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최근에는 아동권리옹호, 아동보호 등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어린이재단의 대표 상징인 ‘초록우산'은 ‘세상 모든 어린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사랑으로 보호하고 도와줄 친구'를 의미한다.
연락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팀
김윤희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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