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펠 콘서트 ‘남도의 백합화’, 전국 순회공연

- 문준경 전도사의 삶을 다룬 뮤지컬 콘서트

- 전남의 섬들을 돌며 100여개의 교회를 세우고 6.25때 순교한 문 전도사의 삶을 전하기 위해 뮤지컬형식의 콘서트로 기획

- 전국 교회 순회, 문 전도사의 삶과 사랑을 전파

뉴스 제공
홀로하
2013-10-09 16:21
서울--(뉴스와이어)--예수님을 모르는 전라남도 신안군 섬지방 주민들을 전도하여 100 여개의 교회를 세우고, 6.25 때 순교한 문준경 전도사의 전도와 순교를 다룬 가스펠 콘서트 ‘남도의 백합화’ 가 권순도 감독에 의해 제작되어 전국 순회공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문 전도사는 신안군의 목회자였을 뿐만 아니라 아픈 이들을 치유해 주는 의사이자, 산모들을 위한 산파였으며, 심지어는 배달부 역할까지 감당한 신안군 섬지방의 어머니였다. 문화생활이 극히 제한적이었던 시절 문 전도사가 섬 주민들에게 불러준 찬송들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이를 가스펠 콘서트 형식으로 만들어 문 전도사의 삶을 이해하기 쉽게 구성하였다. 콘서트 중 소개되는 영상은 무대공연의 시, 공간적 한계를 뛰어넘는 감동을 선사하고, 프로 음악가의 라이브 생동감은 관중을 압도한다.

콘서트의 제작은 문 전도사의 삶을 다룬 동일한 제목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권순도 감독이 맡았다. 권 감독은 문 전도사 외에도 순교자 주기철, 이기풍, 손양원 목사 등의 신앙선배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보급하고 있다. 권 감독은 “세상문화의 영향으로 사람들의 가치관은 변질되어 지고 있습니다. 신앙인들조차 올바른 신앙적, 전통적 가치관을 잃어가고 있는 이 시대에 롤모델이 필요하고, 문 전도사와 같은 분의 삶과 순교에 대해 절실히 알릴 필요를 느껴 공연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제작동기를 설명했다.

공연은 여성 프로 싱어가 솔로로 전국순회 공연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싱어로는 북한 지하교인들의 실상을 다룬 유명 뮤지컬 ‘언틸 더 데이’에서 주연을 맡고 있는 뮤지컬 배우 양정윤씨와 총신대학교 성악과 출신 성악가 정지연씨가 맡고 있다. 공연에 참여한 가수들은 문 전도사에 대해 공연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는데, 공연 연습 시 본인들도 모르게 너무 많은 눈물을 흘려 연습이 중단되는 경우가 많았었다고 전하며 공연을 보시는 분들도 깊은 감동을 느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러닝타임 45분의 이 공연은 문 전도사와 관련이 깊은 교회에서 ‘테마가 있는 예배’ 형식으로 주일 오후, 수요일 저녁예배, 금요 예배 등을 통해 쇼케이스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이제 전국 어느 교회나 찾아가는 것을 목표로 진행한다. 이들에게는 문 전도사의 삶을 알림과 동시에 올바른 신앙 가치관을 전해야 하는 사명이 있기 때문이다. (공연 문의전화: 070-8880-5167)

기타 정보는 홈페이지 http://club.cyworld.com/hischoice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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