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10월 10일(목)~11일(금) 중앙소방학교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소방관련학과학생, 다문화 가족 등 3,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소방인의 소방기술·체력·화합의 경연을 통해 분야별 최고의 소방관 선발 및 소방 가족 화합과 축제의 장이 2일 동안 실시 된다.

이날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8개 시도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선수들이 소방공무원경연(화재, 구조, 구급), 의용소방대경연(소방호스연장및방수, 개인장비착용, 단체줄넘기 등), 다문화가족경연(소화기 화재진압, 응급환자이송, 다문화요리경연) 등으로 구성된 축제와 소통·화합의 장이다.

시상 및 특전은 분야별 점수를 합산하여 종합우승 시도에는 대통령상, 2위 국무총리상, 3위 안전행정부장관상, 4~5위 소방방재청장상이 수여되며, 소방공무원 경연분야(화재5,구조1,구급2) 1위는 1계급 특진의 영광도 누리게 된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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