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 EMS 가상제어센터 개소식 가져

뉴스 제공
한국전기연구원
2013-10-10 10:37
창원--(뉴스와이어)--한국전기연구원(원장·김호용 www.keri.re.kr)은 10월 10일 오전 의왕분원의 스마트전력망연구센터에서 김호용 원장과 박경엽선임연구본부장, 그리고 전력거래소, 한전KDN, LS산전, 바이텍정보통신를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 등 내외부 귀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관리시스템(Energy Management System. EMS) 가상제어센터 (VCC: Virtual Control Center)의 개소식을 가졌다.

EMS 가상제어센터는 가상의 EMS 운영환경을 구축하여 실시간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들의 테스트 및 검증 환경을 제공한다. EMS 가상제어센터 개소의 목적은 전력공급을 24시간 관리하는 통합관제센터용 EMS의 최적화 기능을 고도화함으로써 전력공급의 경제성과 안정성을 확립하고 나아가 해외 진출을 위한 완벽한 첨단기술을 개발·검증하는데 있다. 아울러 가상제어센터는 전력계통의 정전방지를 위한 지능형 보호제어시스템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Test Bed)로 활용될 예정이다.

EMS 가상제어센터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 발전기 및 송전계통의 경제적 안정적 통합관제 EMS 개발
- 실제 EMS 운전상황 실현을 통한 발전계획/제어 기술 최적화
- Synchro-phasor 기술기반의 온라인 지능형 SPS 기술 개발
- HVDC/FACTS/ESS 제어보호시스템 개발

EMS 가상제어센터는 향후 산·학·연 연구개발을 통해 EMS 최적화 기반 응용프로그램 기술과 대정전 방지 안정화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곧 다가오는 전력수요 1억kW 시대를 대비하여 국가전력망 운영제어기술 고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전기연구원 개요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1976년 국가공인시험기관으로서 첫 출발한 이후 2017년 기관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최고 수준의 전기전문연구기관이자 과학기술계 대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성장했다. 현재 경남 창원에 소재한 본원 외에 2개의 분원(안산, 의왕)이 있으며, 전체 직원수는 620여명에 달한다. KERI는 실현 가능하면서도 대규모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연구과제를 집중 선정하여 국가사회에 기여하는 대형 성과창출을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주요 업무분야는 차세대전력망 및 신재생에너지, 초고압직류송전(HVDC), 전기추진 및 산업응용 기술, 나노신소재 및 배터리, 전기기술 기반 융합형 의료기기, 중전기기 시험인증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eri.re.kr

연락처

한국전기연구원
홍보협력실
류동수
055-280-1078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