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4일 개정 공포된 새 지방재정법이 지방예산 과정에 있어 지방자치 단체장이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하여 시행할 수 있게 함에 따라 도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발 빠르게 마련한 것으로 도민의 의견은 주요사업계획의 수립과 예산의 운영 방향, 투자우선순위 및 적정배분의 가장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도민 생활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지역경제분야 △문화관광체육분야 △농정분야 △보건복지분야 △보건복지분야 △환경녹지분야 △건설교통분야 △가족여성정책분야 등 7개 분야는 필수적으로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하고 나머지 지원업무 및 법령에 귀속되는 분야가 많은 기획, 자치행정, 도시주택국 주요업무 및 예산은 도민의 의견을 참고로 하기로 했다.
도는 주민의견의 수렴을 위해 8월 말까지 20일간 사이버 설문 및 지역별 서면 조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각계 각층이 참여하는 7개 각 분야별 설명회를 거친 후 10월 14일 종합설명회를 갖고 2006년도 주요사업계획 수립과 예산 편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도민의견 수렴계획 수립에 앞서 지난 5월부터 각 분야별로 2006년도에 추진해야 할 주요사업들을 대상으로 정창섭 행정1부지사 주재하에 부서별 전 팀장들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가진 바 있으며 이는 도민들이 도정에대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우선 진단해 보는 열띤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계획이 정책의 최종 수혜자인 도민의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기존의 공급자 위주의 일방적 행정행태에서 벗어나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하며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천만 도민의 의견을 수렴해야 하는 어려움은 있지만 도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된 사업계획 수립과 예산이 편성될 것이라 밝혔다.
경기도의 2005년도 예산은 시·군 예산을 제외하고 9조 3231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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