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칠보산자유학교, 2014년 신·편입생을 위한 입학설명회 개최

- ‘자유’와 ‘생명’을 중시하는 학교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과과정 편성

- 탄탄한 교사회, 생태적 교육환경이 강점

2013-10-10 13:12
수원--(뉴스와이어)--초등대안학교 수원칠보산자유학교는 오는 10월12일(토) 오후 3시부터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칠보산 입구에 위치한 학교에서 2014년 신·편입생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2014학년 봄학기에 입학을 희망하는 신·편입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식 설명회에 앞서 학교 둘러보기, 아이들 작품 둘러보기, 학교생활 영상보기가 준비되어 있으며 교육과정안내와 학교설립과 연혁, 교육철학, 교육과정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칠보산자유학교는 매년 하반기에 열리는 입학설명회를 통해 학교의 교육과정과 교육철학, 그리고 대안학교에 대한 자세한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입학신청 후에도 부모와 학생이 함께 작성하는 1차 서류전형, 2차 가구별 면접, 3차 토론회에 이르기까지 꼼꼼한 3단계 선발과정을 거침으로써 신·편입학생과 부모가 빠르고 안정적으로 대안학교과정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수원칠보산자유학교는 전국 초등 대안 학교 중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도시형 대안학교로서 견실한 교사회와 학교 인근의 아파트 단지에 방과후학교, 어린이집, 한살림, 생태교실 등 10여개의 공동체가 모여 자생적으로 마을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1년 내내 아이들의 살아있는 교실과 선생님 역할을 해주는 두꺼비 논과 텃밭, 칠보산등 학교주위의 뛰어난 환경적인 조건도 빼놓을 수 없는 학교의 자랑거리다.

이 같은 학교에 대한 인지도가 입소문을 타면서 작년 입학 설명회 때는 40여 가구가 입학설명회에 참석하여 유례없는 치열한 입학 경쟁률을 보이기도 하였다.

재학생 학부모 박미정씨는 “학교 다니면서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부부 사이가 덩달아 좋아지고, 아이의 성적과 사교육 때문에 허리띠 졸라매고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없다“며 ”교육비가 높다는 것은 현재 대부분의 대안학교가 갖고 있는 재정적인 한계 때문이지만 공교육 과정에 있는 아이들의 사교육비를 생각하면 비슷하거나 오히려 경제적일 것“이라며 학교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입학설명회참석 문의나 입학관련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www.7bofree.or.kr) 또는 학교 대표전화(031-292-5929)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수원칠보산자유학교 개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칠보산 자락에 위치한 수원칠보산자유학교는 올해로 개교 9년(2005년 3월 개교)을 맞는 초등대안학교이다. 수원시 유일한 초등대안학교이고 2013년 현재 전교생63명과 14명의 선생님(보조교사포함)이 있다. '자유'와 '생명'을 학교의 교육철학으로 하고 있으며 일반 수업과정 외 텃밭살림, 학교 밖 학교, 칠보산 생태교실, 악기 선택 수업 등의 다양한 수업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재학생 대부분의 가구는 인근 아파트 단지에 함께 모여 살고 있어 인근의 여러 공동체와 함께 수원의 대표적인 마을을 형성하고 있으며 2014년 개교를 목표로 대안중등학교를 준비 중에 있다.

웹사이트: http://www.7bofree.or.kr

연락처

수원칠보산자유학교
홍보분과장
김경훈
031-292-5929
이메일 보내기

이 보도자료는 수원칠보산자유학교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뉴스와이어는 편집 가이드라인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