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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0 17:43
서울--(뉴스와이어)--스포츠토토가 2006토리노 동계장애인올림픽대회 최종예선전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아이스슬레지하키팀의 후원자로 나섰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대표 오일호)는 10일 오후 1시에 서울 노원구 하계동 동천실내스케이트장에서 아이스슬레지하키(Ice Sledge Hockey) 국가대표팀과 공식 후원 조인식을 거행하고, 오일호 사장이 선수단과 함께 아이스슬레지하키 1일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스포츠토토는 이번 후원 조인식을 계기로 오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벌어지는 2006토리노 동계장애인올림픽 아이스슬스레지하키 최종예선전에 한국 국가대표팀이 참가할 수 있도록 훈련과 대회 참가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이스슬레지하키는 일반 아이스하키와 동일한 경기방식으로 치러지는 스포츠로, 차이가 있다면 다리가 불편한 지체장애인 선수들이 스케이트 대신 썰매 모양의 않을 것을 타고 경기를 한다는 점이다. 특히 장애인 스포츠 종목 가운데 가장 역동적이고 격렬해 보는 재미도 만만치 않은 종목이라 북미 등 선진국에서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최종예선전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영국, 체코, 네덜란드, 에스토니아 등 유럽권의 강호들이 대거 출전해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올림픽 출전 티켓을 다투게 된다. 2006토리노 동계장애인올림픽에는 총 8개팀이 출전하며 현재 미국, 노르웨이, 캐나다, 스웨덴, 독일, 일본, 이탈리아 등 7개국의 출전이 확정된 상태.

한국 아이스슬레지하키협회 전무이사이자 현 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는 이영국씨는 “그 동안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가 총괄해온 장애인체육 지원 업무가 오는 11월초 설립 예정인 ‘대한장애인체육회’로 모두 이관되는 과정에서 대회 출전에 따른 재원마련에 어려움을 겪어오던 중 스포츠토토의 지원에 힘입어 올림픽 출전의 꿈을 다지게 됐다”며 “스포츠토토의 배려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충실하고 체계적으로 합숙훈련을 수행해 최종예선전에서 반드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오일호 스포츠토토 대표이사는 “불편한 몸을 이끌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운동하고 있는 국가대표 아이스슬레지하키팀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지원은 물론이고 유소년 스포츠나 일반인 생활체육 국내 스포츠 전반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포츠토토는 지난해 국내 아마추어 축구클럽간 대항전인 ‘스포츠토토배 축구토토 선데이 리그’, ‘KPGA투어 스포츠토토배 골프 대회’ 등 국내 프로 및 아마추어 대회를 후원하는 동시에 ‘고 박재현선수 유가족 돕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어려운 형편에 처해있는 선수 및 유가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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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홍보부 홍진호(02-3441-3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