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OECD 국제재정포럼 개최

뉴스 제공
기획재정부
2013-10-10 14:06
세종--(뉴스와이어)--기획재정부는 OECD, 한국조세재정연구원(KIPF)과 공동으로 10.14(월)~15일(화) 양일간에 걸쳐 ‘위기의 시대, 재정관리의 新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제3차 국제재정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2009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된 OECD 국제재정포럼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게 되는데, 국내외 재정전문가, 주요 선진국 재정관료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참석국: 오스트리아, 미국, 독일, 일본, 뉴질랜드, 호주 등 OECD 선진국

10월 14일 방문규 예산실장의 개회사, 옥동석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 게르하르트 슈테거(Gerhard Steger) OECD SBO(Senior Budget Official) 의장의 축사에 이어 4개 세션이 시작되며 다음날 라운드테이블 토론과 이석준 차관의 폐회사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범세계적으로 경제위기가 지속되면서 재정지출 확대 등 수요는 증가하는데 비해 지방정부와 공공부문 등 잠재적 위험 요인에 대한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재정관리방안이 필요하다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 회의명: The 3rd International Policy Forum on Budgeting
- 위기의 시대, 재정관리의 新 패러다임(Seeking a New Paradigm for Fiscal Management in Times of Crisis)

* 주제
- 재정수요 증가에 따른 재정관리방안(Fiscal Management against Increased Fiscal Demand)
- 재정관리범위 확대에 따른 새로운 재정관리체계 구축(Expanding the Scope of Fiscal Management)

특히 이번에는 OECD 뿐 아니라 IMF, World Bank, IDB 등 주요 국제기구가 모두 참여함에 따라 각국의 재정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재정정책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논의한다는 점에서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재정부 개요
경제정책과 예산 및 세제 등을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의 기능을 통합하여 출범했다. 주요 업무는 경제정책 방향의 수립과 총괄 조정, 예산 배분, 조세정책, 국고 국유재산 정부회계와 국가채무에 관한 관리, 외국환과 국제금융에 관한 정책 총괄, 대외협력과 남북경제교류협력 증진,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관리 감독 등을 담당한다.

웹사이트: http://www.mosf.go.kr/

연락처

기획재정부
예산실
예산관리과
김효정
044-215-7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