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학교폭력 피해자 전용시설에 스포츠용품 전달

뉴스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
2013-10-10 16:14
서울--(뉴스와이어)--국민체육진흥공단은 10월 11일(금) 스포츠를 통해 학교 폭력으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과 가족들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하여 대전 ‘해맑음센터’에 1천 5백만원 상당의 스포츠용품을 지원하고 스포츠를 통한 치유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가진다.

공단으로부터 스포츠 용품과 프로그램을 지원받는 해맑음센터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 및 가족을 지원하는 국내 최초 학교폭력 피해자 전용시설로 2013년 7월에 개관하였으며 사단법인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서 희망하는 축구공 등 총 17종 104점의 스포츠 용품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랑나눔기금으로 준비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정정택 공단 이사장은 “스포츠는 협동과 규칙준수를 바탕으로 한다”며 “최근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 폭력이 스포츠를 통하여 친구들과 협동하며 서로를 배려함으로써 근절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개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제24회 서울올림픽대회를 기념하고 국민체육진흥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1989년 4월 20일 설립됐다. 편차 없는 스포츠 서비스로 전 국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연락처

국민체육진흥공단
홍보팀
윤병진
02- 410-1153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