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발전사업 불가능 지역, 해줌 핫스팟 지도에서 확인

- 태양광 전문 웹사이트 해줌(HAEZOOM), 사용자와 함께 만드는 태양광 핫스팟 지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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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든스토리
2013-10-14 09:00
서울--(뉴스와이어)--태양광 전문 웹사이트 해줌(www.haezoom.com)은 태양광발전사업이 불가능한 지역에 대한 제보를 받아 태양광 핫스팟 지도를 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해줌 핫스팟 지도는 이미 설치된 태양광 발전소가 너무 많아 선로 용량이 초과한 지역으로, 신규 태양광 발전사업이 불가능한 곳을 표시한 지도이다.

태양광 발전사업을 위해서는 변전소로부터 계통연계를 해야 한다. 변전소의 계통연계 용량은 한정되어 있어서, 태양광 발전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진 곳에서는 용량 포화로 추가 발전사업이 불가능하다.

지난 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민주당 김동철(광주 광산 갑) 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소규모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계통연계가 불가한 변전소가 전남이 9곳, 강원 2곳, 전북·경북·제주가 각각 1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발표 이후 신규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계획하는 예비발전사업자와 태양광 업계에 중요 정보로 활용되고 있다.

기존에는 태양광 발전사업을 위한 계통연계가 가능한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한국전력의 해당 지사에 태양광 선로가 확보될 수 있는지 직접 문의해야 했다. 즉시 대답을 해주는 경우도 있으나 공문을 요청하거나 태양광 발전사업 인허가 신청 후 확인할 수 있다는 답변을 받기도 한다. 즉, 기간은 1개월 이상 소요되고, 태양광 발전사업을 준비하여 인허가 신청까지 완료한 상태에서 포기해야 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해줌 핫스팟 지도를 이용하면 태양광 발전사업을 준비하는 초기에 신규 발전소 설치 가능 여부를 판단할 수 있게 된다. 전력계통이 불가능한 지역에 대한 제보는 해줌 홈페이지(www.haezoom.com)의 핫스팟 지도에서 ‘제보하기’를 클릭하고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된다. 입력된 정보는 해줌에서 확인 후 해줌 핫스팟 지도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

해줌 핫스팟 지도는 사용자들의 제보로 완성해가는 서비스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해줌(주식회사 이든스토리 대표 권오현) 관계자는 “한국전력에서 수시로 변경되는 선로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사용자들의 제보를 통해 만들어질 수밖에 없어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며 “정확한 정보는 한국전력의 해당 지사에 확인해야 하며, 태양광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사용자들 간에 소통하는 차원에서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해줌은 태양광을 어렵게 인식하는 일반인들이 쉽고 편리하게 태양광을 이해하고 설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해줌 홈페이지에서는 수익성을 확인할 수 있는 햇빛지도를 무료로 공개하고 있으며, 사업타당성 분석과 견적비교가 가능한 태양광 컨설팅이 가능하다.

그 밖에 태양광 주택, 지붕 및 토지의 임대/투자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해줌 서비스에 대한 궁금한 점은 해줌 홈페이지의 ‘문의하기’나 이메일(service@haezoom.com)을 이용할 수 있다.

이든스토리 개요
㈜이든스토리는 신재생에너지, 건설환경공학, 통계분석 분야의 석·박사 인력으로 구성된 회사로, 태양광 확대보급을 위해 힘쓰고 있다. 대한민국 햇빛지도 ‘해줌(HAEZOOM)’은 이든스토리의 핵심 비즈니스로 지도와 통계 기반의 기술력을 태양광 분야에 접목하여 일반인들이 쉽게 태양광을 접하고 검토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이든스토리는 수익의 일부분을 사회에 환원하여 태양광 확대보급과 환경운동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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