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은 총재,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제68차 IMF/WBG 합동 연차총회 참석차 출국
김중수 총재는 10월 11일(금) 열리는 G20 장관·총재 회의에 참석하여 국제금융체계 개선, 장기투자재원 조달 등 주요 현안 및 내년도 G20 회의 중점의제 선정 등에 관해 G20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및 주요 국제금융기구 인사들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 내년도 주최국은 호주이며, 다음 G20 장관·총재회의는 2014년 2월 시드니에서 개최될 예정
10월 11일(금)~12일(토)에는 IMF/WBG 합동 연차총회 등에 참석하여 세계경제전망, IMF/WBG 개혁 이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기간동안 김총재는 글로벌 금융위기 유발 위험요인 등을 분석·논의하는 EWE(Early Warning Exercise)회의에도 처음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10월 15일(화) 김 총재는 뉴욕에서 Ben Bernanke 美 연준의장, Mervyn King 前 BOE 총재, Christine Lagarde IMF 총재 등 국제적으로 평판이 높은 인사들이 연설한 바 있는 ‘Economic Club of New York’ 정기포럼에 초청받아 ‘글로벌 성장과 금융안정: 한국의 관점’(원제:Global Growth and Financial Stability: A Korean Perspective)의 주제 하에 강연할 계획이다.
* Economic Club of New York: 1907년에 창립된 산업 및 금융부문의 최고위급 인사(top executive levels)를 회원으로 하는 비영리 단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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