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웨인 첨리)가 뉴 그랜드 체로키의 디젤(CRD) 모델을 국내에 출시했다. 뉴 그랜드 체로키 디젤은 다임러크라이슬러 그룹의 차세대 디젤 엔진인 3.0L V6 커먼레일 디젤(CRD) 엔진을 탑재하여 동급 모델 중 가장 강력한 출력과 뛰어난 연비로 그 동안 논란이 되었던 디젤 차량 출력 경쟁에 또 하나의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뉴 그랜드 체로키 디젤은 다임러크라이슬러 그룹의 첨단 벤츠 디젤엔진 기술이 집약된 최신형 V6 커먼레일 디젤(CRD) 엔진을 얹어 동급 배기량(3,000cc급) 중 가장 높은 218마력의 최고 출력을 자랑한다. 최대 토크 또한 휘발유 엔진 6,000cc급에 해당하는 52.0kg˙m/1,600rpm에 이른다. 이 엔진은 지난 4월 메르세데스-벤츠 E320CDI 모델에 장착되어 10만 마일(16만 943킬로미터)을 쉬지 않고 평균 시속 225.8km로 달리는 혹독한 주행테스트에 성공, 그 내구성과 파워를 FIA(국제자동차연맹)로부터 공인 받은 바 있다.

또한, 뉴 그랜드 체로키 디젤은 강력한 출력과 함께 탁월한 연비를 보여준다. 218마력이라는 고출력에도 불구하고 공인 연비는 2등급인 9.5km/l로, 연료 효율성과 경제성 역시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한다. 뿐만 아니라, 예열시간을 단축해 주는 퀵 스타트(Quick Start) 시스템과 배출 가스를 최소화 해주는 가변 흡기 시스템 등이 적용되어 기존 디젤 엔진의 단점을 보완했고 친환경적인 요소가 강화되었다.

이 밖에도 뉴 그랜드 체로키 디젤은 짚(Jeep)이 자랑하는 풀타임 4륜 구동 시스템인 콰드라 드라이브Ⅱ(Quadra Drive Ⅱ)와 엔진의 힘을 노면 상황에 따라 분배하여 좌우 바퀴를 미끄러지지 않도록 해주는 전자식 차동 제한장치인 ELSD(Electronic Limited Slip Differential) 등 첨단 기술은 물론, 보스턴 어쿠스틱 社의 최고급 오디오 시스템과 프리미엄 가죽시트 및 전좌석(앞/뒤) 열선기능 등이 적용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다.

한편, 뉴 그랜드 체로키는 65년 전통 짚 브랜드의 플래그십 럭셔리 SUV인 그랜드 체로키의 제 3세대 모델로 지난 4월 서울 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짚의 전통을 그대로 이어받으면서 온로드 퍼포먼스가 강화되어 오프로드에서의 뛰어난 주파력은 물론 온로드에서의 정교하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외관 역시 현대적인 디자인 감각과 보다 여유로운 실내 공간, 고품격 세단에 버금가는 품위 있는 내부 디자인 등으로 전 세계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V8 4.7L 230마력 매그넘 엔진과 V8 5.7L 326마력 헤미(HEMI)엔진 등 두 가지 휘발유 엔진을 얹은 모델이 판매 중이며, 이번 디젤 모델의 출시로 국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뉴 그랜드 체로키 디젤의 차량 가격은 부가세 포함 57,900,000원으로 동급 수입차종 중 가장 경쟁력이 있는 사양 및 가격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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