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대만 타이페이市 FTTH 사업 협력 계약 체결

- 대만 타이포社에 금년 말부터 2016년까지 FTTH 장비 공급

- 네트워크 운용 전문가 파견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운영 컨설팅 수행

- 대만 타이포社 대상 FTTH 장비 및 네트워크 운용 관련 인턴십 제공

뉴스 제공
SK브로드밴드
2013-10-14 09:30
서울--(뉴스와이어)--SK브로드밴드(사장 : 안승윤, www.skbroadband.com)는 대만 타이포(TAIFO: Taiwan Intelligent Fiber Optic Network Co., Ltd.)사와 약 200억원 규모의 대만 타이페이 시(市) FTTH(Fiber To The Home: 광가입자망) 장비 및 컨설팅 제공과 함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SK브로드밴드는 금년 말부터 타이포사(社)에 FTTH 가입자망 장비 공급을 시작으로 타이페이시의 FTTH 망구축이 완료되는 2016년까지 타이포사와 FTTH 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유지한다.

또 SK브로드밴드는 오는 11월부터 약 3개월 간 타이포사에 네트워크 운용 전문가를 파견해 FTTH 네크워크 설계와 확장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타이포사 운용인력을 대상으로 FTTH 가입자망 장비 운용, 네트워크 운용 방안 등에 대한 인턴십도 병행할 계획이다.

향후 SK브로드밴드는 타이포사에 IPTV 및 기업용 통신서비스 상품 등 통신 부가서비스 사업에 대한 노하우(know-how)를 전수할 예정이다.

타이포는 대만 타이페이시 FTTH 구축 및 서비스 운영을 위해 설립된 회사로 대만의 유력 케이블 업체인 TCC(Tai Tung Communication)를 포함한 대만 5개 회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만든 회사다.

SK브로드밴드는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지난 해부터 글로벌 사업 전담조직을 구성하였고 국내의 성공적인 통신서비스 제공 경험을 바탕으로 초고속인터넷, 전화, IPTV, 솔루션 관련 해외 비지니스 발굴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SK브로드밴드는 초고속인터넷에 대한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통신 인프라가 부족한 동남아시아 지역을 주요 타깃으로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은 이러한 노력의 첫 결실이라고 밝혔다.

리칭흥 타이포 회장은 “평소 대한민국에 초고속인터넷과 IPTV를 보급한 SK브로드밴드의 네트워크 운영 노하우와 네트워크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며 ”초고속인터넷의 선구자인 SK브로드밴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호협력해 대만의 초고속인터넷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창석 SK브로드밴드 기업사업부문장은 “이번 계약은 SK브로드밴드가 국제 인프라 투자 확대 및 글로벌 사업에 대한 강한의지를 갖고 추진한 결과의 산물이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중화권 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해외국가에 SK브로드밴드의 초고속인터넷 노하우를 널리 알려 글로벌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SK브로드밴드 개요
1997년 100년여의 독점체계를 유지해 온 국내 시내전화 시장에 경쟁시대의 개막을 알리며 제 2 시내전화 회사로 출범하여 세계최초 ADSL 상용화, 국내 최초 초고속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으로 오늘날 대한민국 IT강국으로 부상하는데 공헌을 해왔다. 2008년, 유무선, 미디어 컨버전스 시대를 이끌 SK브로드밴드로 새롭게 태어나 브로드밴드 기반의 컨버전스 트렌드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kbroadb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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