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2013 세계 연구중심대학 총장회의’ 참가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KAIST 주관으로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진행된다. 미국 어바인 캘리포니아대학(UC Irvine), 독일 베를린공대, 일본 도쿄공대, 스위스 로잔공대 등 30개국 60여개 대학 대표가 참석하며 한국에서는 KAIST와 건국대, 숙명여대, 한양대 총장이 참석한다.
패트릭 애비셔(Patrick Aebischer) 스위스 로잔공대 총장이 ‘디지털 과학시대에서 신지식 창조’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서며, 이어 마이클 드레이크(Michael Drake) UC 어바인 총장이 ‘혁신엔진으로서의 대학’에 대해 발표한다.
회의는 ‘연구대학의 역할과 책임: 지식창조·기술이전·기업가정신’을 주제로 △지식창조에 있어 대학의 역할 △기업가 정신과 대학주도의 기술이전 △고등교육과 전략적 지식창조 등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송희영 건국대 총장은 “세계 유수 연구중심대학의 대표들과 함께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경제 모델에서 대학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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