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 제22회 대통령배 전국 청소년 전통문화경연대회 실시

- 청소년들의 신명나는 전통문화 사랑, 아리랑의 고장 정선에서 꽃피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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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4 13:55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연맹(총재 황우여, www.koya.or.kr)은 제22회 대통령배 전국 청소년 전통문화경연대회를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아리랑의 대표 고장인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사북청소년장학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의 대표적인 고장 정선에서 우리 것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국청소년연맹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및 정선군, 강원랜드, 교보생명, 365세이프타운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대통령배 전통문화경연대회이다.

올해로 22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총 23개팀을 대상으로 1박2일간 진행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다양한 팀들이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높게 또 멀리 알리기 위해 신명나는 소리와 아름다운 춤사위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는 팀에게는 대통령상이 주어지며 최우수팀에게는 국무총리상, 우수팀에게는 여성가족부 장관상이 주어진다. 총 상금 520만원이 수여되며,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청소년과 함께 나누는 청소년들의 잔치가 될 것이다.

한국청소년연맹 관계자는 “문화의 계절인 이 가을에 대통령배 전통문화경연대회에 참가하는 청소년 및 모든 관람객과 더불어 흥겹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갈 것을 기대하며, 우리문화의 화려하고 섬세한 멋이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더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청소년연맹 개요
한국청소년연맹(샛별단·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단체다.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y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