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13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페어 개최

뉴스 제공
전라북도청
2013-10-14 14:07
전주--(뉴스와이어)--대·중소기업간 기술협력의 장인 ‘2013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페어’가 대·중소기업인 등 7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10월 17일(목)부터 18일(금) 까지 양일간 전북도청, 전주 한옥마을(전주전통문화관)에서 개최된다.

전라북도(도지사 김완주)와 중소기업청장(청장 한정화)가 주최하고,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사장 유장희)·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한국 산업단지 공단이 주관 하며, 전국경제인연합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후원하는 금번 행사는 상용화기술개발의 성과유공자 포상을 위한 기술협력대상 시상을 시작으로 대중소기업 기술·구매상담회·자동차·ICT·플라즈마 분야 기술세미나, 협약 중소기업 역량강화 설명회, 중소기업 기술보호 및 임치제도 설명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함께해요 기술협력, 함께가요 창조경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동반성장 및 R&D 협력에 대한 성과유공자 포상 및 우수사례 홍보와 함께 대(공)기업, 공공기관이 전북 지역 우수 중소기업과의 기술·구매상담을 통한 상용화 과제발굴 지원 및 기술세미나, 중소기업 설명회 등을 연다.

또한 참가 중소기업이 국내 대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비즈니스 교류를 증진하고 기술협력을 위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1일차(10/17, 목)에는 중소기업 육성과, 우수 제품의 수요처 조기 확보를 위해서 국내 주요 대기업 및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전북지역을 비롯한 전국의 중소기업 대표가 참석하는 ‘기술·구매상담회’가 개최된다.

또한 ‘협약 중소기업 역량 강화 설명회’를 개최하여 상용화 기술개발사업 소개, 사업보고서 작성방법 등 참여 대기업 및 중소기업이 과제 진행시 필요한 실무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2일차(10/18, 금)에는 농·식품 산업이 발달한 전북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플라즈마 기술 활용 방안을 소개하고 플라즈마 기술에 대한 이해 향상을 위하여 ‘농·식품분야 플라즈마기술 활용 방안’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서 중소기업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기술보호분야의 정부지원사업과 중기청에서 확대 시행하고 있는 기술임치제도 등을 소개하는 ‘중소기업 기술보호 전략 설명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상용화기술개발사업의 관리기관인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관련 투자기업 및 수요처와의 간담회를 통해 과제관리기관으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에 우수한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과제발굴 연구회 최종평가회 개최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전라북도와 대중소기업협력재단 관계자는 “최근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이 공생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략으로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전라북도와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상용화 기술개발사업은 대표적인 동반성장 사업이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본 행사는 대기업·공공기관·중소기업간 만남의 장 행사로, 이 행사를 통해 대기업 입장에서는 제품경쟁력을 갖춘 신규 거래선 확보를 할 수 있고, 중소기업에게는 기술교류 및 판로 개척의 돌파구를 찾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청
기업지원과
신승교
063-280-3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