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노사, 장애인 돕기 위해 ‘함께하는 사랑밭’에 ‘4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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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4 14:19

서울--(뉴스와이어)--한국씨티은행 노조와 은행이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특별한 나눔을 실천했다.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매칭그랜트 방식을 통해 조성한 후원금 4천만 원을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에 전달한 것.

이번 기부활동은 지난해 4월부터 임직원이 매월 만 원을 기부하면 사측에서 같은 금액을 기부하는 ‘1+1 노사공동 기부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한 열한 번째 활동이다.

함께하는 사랑밭에 전달된 기부금은 서울, 경기, 충청권에 있는 장애인 가정 20여 가구의 시설 개선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장애인들이 가정에서 편리하게 이동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화장실, 침실, 이동 동선의 단차 제거 등의 개선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의 : 함께하는 사랑밭 기획사업팀 070-4477-3806

함께하는 사랑밭 개요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부터 시작돼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 협의 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 NGO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강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해외 지부를 통해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돌잔치, 벽화 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 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thgo.or.kr